광양시 다압면에 캠핑과 휴양을 접목시킨
대규모 자연휴양림이 순수 민간자본에 의해
조성되고 있습니다.
광양 매화마을과 인접해 있어 섬진강권의 새로운 관광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송도훈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 2010년부터 민간자본으로 조성중인
광양시 다압면의 섬진강 팰리스힐 자연휴양림입니다.
가파른 산세를 그대로 살리면서
연못과 조형물, 돌로 주제별 공간을
다양하게 꾸몄습니다.
(영상모음+음악)
자연휴양림의 위치는 영호남이 맞닿은 곳으로 아래로 섬진강과 경남 하동 땅이 보이고멀리 지리산 천황봉도 눈에 들어옵니다
스탠드업-송도훈
"광양 사람들이 느랭이골이라고 부르는 이 곳은 해발 400미터가 넘는 산 정상부위에도 이렇게 계곡물이 풍성합니다."
이런 자연 요소를 최대한 살려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휴양림을 조성한다는 것이 개발자의 생각입니다
휴양림 조성 규모는 보유 임야 45만평
가운데 15만평 정도으로,여기에 투입된
민간자본만 300억 원에 이릅니다.
인터뷰-김점빈/섬진강 팰리스힐 자연휴양림 본부장
섬진강 자연휴양림은 오는 3월 매화축제
기간에 맞춰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자된 자연휴양림은
인근 광양 매화마을과 함께 섬진강권의
새로운 관광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c송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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