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보조금을 가로채거나 보육료를
부당하게 지급받은 광주*전남 어린이집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서울에 사는 동생을 보육교사로 허위 등록한 뒤 2천3백여만 원의 인건비
보조금을 횡령한 목포 한 어린이집 원장과 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사람을 보육교사로 등록해 보육료를 부당하게 지급받은 담양의 어린이집 원장 등 광주*전남 18곳의
어린이집을 적발했습니다.
감사원은 각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등에
적발된 어린이집들이 부당 수령한 보조금을 환수토록 하고 행정처분 등 조치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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