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영암군 신북명 월지저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저병원성인
H4형 AI바이러스가 검출돼
긴급 방역작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라남도 축산위생사업소가
지난 5일부터 닭과 오리농장 등
2만7천여 건에 대해 AI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고병원성 AI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전남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11년 초로 영암과 나주 등에서
320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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