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종사자들이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됐지만, 실태 파악조차 안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근로자건강센터가 광주.전남 학교급식 종사자의 업무상 질병에 대해 분석한 결과 단순반복 작업으로 인해 대부분이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으며 뇌심혈관과 소음성
난청 등 다양한 산업재해와 직업병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의 경우 3천여명이 학교급식 종사자로 일하고 있지만, 예방활동이나 실태조사,
사후관리 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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