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제공혐의 농협 지점장 입건

    작성 : 2012-08-16 00:00:00
    농협 상임이사로 당선되기 위해
    임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농협 지점장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5월에 광주 모 아파트에 사는
    이사 B씨를 찾아가 상임이사 선거 후보로 단독 추대될 수 있도록 부탁하면서
    현금 500만 원을 건네고 다른 이사들에게 선물과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광주 한 농협 지점장 56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상임이사 후보로
    최종 추천됐다가 경찰이 수사에 나서면서
    임명이 부결됐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