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설 연휴, 전통·문화행사 풍성

    작성 : 2026-02-14 20:51:08

    【 앵커멘트 】
    그리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행렬이 일찍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광주전남의 명소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하늘로 쭉 뻗은 대나무들.

    울창한 대숲 사이로 난 탐방로를 따라 한 무리의 관람객들이 분주히 돌아다닙니다.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산림욕을 하며 겨울 정취에 흠뻑 빠져듭니다.

    ▶ 인터뷰 : 강명철 / 인천광역시
    - "TV에서 많이 봐가지고 한번 와보고 싶었어요. 지금은 많이 보기 좋아요. 나무가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관리돼 있고요."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설연휴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도자문화관은 명품 전시와 알찬 구성으로 귀성객을 맞이합니다.

    ▶ 인터뷰 : 김희정 /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사
    - "고려청자부터 조선시대 백자까지 한국 도자기 천년의 역사 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이고요. 명품 도자기들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유행하는 그런 명품 전시 연출도..."

    순천 드라마촬영장에서는 명절을 맞아 전통놀이와 함께 반려견 가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고흥 녹동항에서는 1,500대 드론들이 하늘을 수놓는 특별공연과 해상 불꽃쇼를 선보입니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도 온 가족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는 조랑말 경주와 컬링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5일간의 설연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광주·전남의 명소들이 귀성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입니다.

    KBC 임경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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