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공직 떠난다…97만 구독자 남기고 어디로?

    작성 : 2026-02-13 10:55:17
    ▲강연하는 김선태 주무관 [연합뉴스]

    공무원 유튜버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쌓아온 충북 충주시 김선태(뉴미디어팀) 주무관이 공직을 9년 공직을 마무리합니다.

    13일 충주시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이달 말 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 주무관은 전날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장기휴가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관계자는 "아직 사직서가 수리된 것은 아니다"며 "본인이 사직 의사를 밝힌 만큼 절차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며 '충주맨'이라는 별칭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아 왔습니다.

    충주시 유튜브 채널은 짧은 호흡의 기획과 특유의 'B급' 감성, 현장감 있는 편집으로 구독자층을 넓혔습니다. 충TV의 구독자는 97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김 주무관은 2023년 말 임용 7년여 만에 6급으로 승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지역 안팎에서는 유명인사인 김 주무관의 거취를 두고 다양한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유튜브 채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된 '충TV'의 향후 운영 방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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