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尹·이진숙 픽 파우치' 박장범, 3월 안에 정리...빵진숙, 정치 그렇게 쉬운 것 아냐"[KBC 뉴스메이커]

    작성 : 2026-02-14 12:58:24 수정 : 2026-02-14 14:13:27
    "이진숙 임명 KBS 이사들 임명 취소...새로 공모"
    "'조그마한 파우치 사장' 거취 정리...KBS 정상화"
    "유진그룹 YTN 인수, 원점 재검토...바로잡을 것"
    "이진숙, 극우 여전사? 대구시장?...그냥 '빵진숙'"
    "김부겸 대구시장 출마 요구 많아...당이 모셔 와야"
    "장동혁, 오세훈 공천 안 줄 것...나경원, 의지 있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시절 위원장과 부위원장 2인 체제에서 임명된 KBS 이사 7명의 임명 취소 판결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현 민주당 의원은 "3월 안에는 박장범 사장의 거취가 정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현 의원은 13일 KBC '뉴스메이커'(진행=배종호 앵커)에 출연해 "이제 KBS 이사를 새롭게 공모해서 뽑는 절차가 진행되고 사장 선출하고 그다음에 시청자위원회, 편성위원회, 이런 위원회가 안착이 되면 공정하고 객관적이고 공적 책임을 다하는 공영방송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금 현재 있는 소위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얘기하는 박장범 사장의 거취도 다시 논의가 되면 공영방송이 좀 탈바꿈하지 않을까 싶다"며 "그래서 그것까지 정상화되는 데는 1/4 분기 안에는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다음 달 안에는 박장범 사장의 거취가 정리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인 체제 방통위의 YTN 최대주주 유진그룹 승인도 위법이라는 법원 1심 판결 관련해서도 방통위 부위원장 출신인 김현 의원은 "이제 방미통위가 정상화되면 왜 이렇게 졸속으로 매각하고 2인 구조에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를 조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가담한 공무원들과 그다음에 위원장하고 부위원장이 심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진행한 부분, 그다음에 자문위원회 구성해서 졸속으로 처리한 부분에 대해서 새로 다시 들여다보면 이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게 될 것"이라며 "민영화 과정에서 불법한 일이 있었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고 바로잡는 과정이 있을 것"이라고 김현 의원은 강조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그러면 이제 앞으로 YTN의 최대 주주도 바뀔 수 있는 건가요?"라고 묻자 김 의원은 단호하게 "변경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의 대구시장 출마 선언 관련해선 "얼마 전에 광주 가서 전일빌딩에서 강연한다고 그랬는데 광주시가 취소를 했는데"라며 "지금 이진숙 전 위원장의 경우는 직무유기 직권남용 부분에 대해서 고발 조치됐는데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전 MBC 사장 시절에 배임 혐의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경찰이 이제 검찰에 넘겼는데 검찰이 보완 수사하라고 또 그러고 있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이제 영등포경찰서에는 SNS에 글을 올린 거나 유튜브 출연해서 공무원의 중립 의무를 저버린 것, 선거법 위반 소지, 이런 것들이 있는데 (수사가) 좀 더디네요"라고 김 의원은 답답해했습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어쨌든 그런 일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를 하겠다고 하는데. 제가 볼 때는 대구가 그렇게 녹록하지 않아서 아무리 이제 뭐 극우 보수 여전사라고 해서 인지도가 높아도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봐야 되겠지만"이라며 "세간에선 사실 이제 일명 '빵진숙'이라고 불리지 않습니까"라고 꼬집었습니다.

    "법카 유용이 사실 공적인 일을 하는 사람치고는 진짜 좀"이라며 "와인, 주유소 사용 문제나, 빵 문제나 이런 것들이 진짜 대추나무에 연 걸리듯 걸려 있고. 선거법이나 공무원법 위반 혐의까지 있어서 제가 볼 때는 정치하는 게 쉽겠느냐 이런 생각은 저는 개인적으로 하고 있다"고 김 의원은 어둡게 봤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의 대구시장 출마 관련해선 김현 의원은 "지금 직접적으로 여쭤보지는 않았는데 이해찬 총리 서거 때 상주 역할을 하셨어요. 되게 적극적으로. 두 분 관계가 돈독해서 그럴 수도 있는데"라며 "이제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권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김 총리도 안 한다는 얘기를 하고 있지 않아서 저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계신 건 아닌지. 그다음에 홍의락 전 의원께서 대구시장 불출마 선언하시면서 이제 강권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당이 요구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대구시장 김부경 전 총리 차출론, 옹립론 필요성을 밝혔습니다.

    "장동혁 대표의 국민의힘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과연 공천을 주겠느냐"는 질문엔 김 의원은 "우리 민주당은 상상할 수도 없는데 그런 기술은 많이 발전되어 있는 게 국민의힘"이라며 "제가 세세한 것까지는 모르지만 현재까지 흐름으로 보면 안 주는 흐름으로 형성이 되겠죠"라고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에 단식하고 난 뒤 한동훈 전 대표, 김종혁 전 최고위원을 제명하고 배현진 의원을 징계한 걸 보면 장동혁 대표 권한이 매우 막강하다고 보이는데"라며 "정적 제거하고 내지는 본인에게 부정적이거나 비판 비난했던 사람들은 정리하는 그런 수순 밟기 아닌가. 오 시장도 같은 맥락으로 처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김 의원은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그럼 국민의힘에서 누가 서울시장 후보로 나올 것 같냐"는 물음엔 "인물까지 제가 말하는게 적당한지 모르겠는데 나경원 의원이 염두에 두지 않을까. 이전에도 두 분이 경선을 했었잖아요. 억울하게 지게 된 사람이고 하니까"라며 "그리고 법사위에서 하는 거 보면 뭔가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김 의원은 촌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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