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나도 1주택자" 이 대통령, '부동산 겁박' 비판에 정면 응수.."관저는 내 집 아냐"

    작성 : 2026-02-14 10:26:53
    ▲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시장 정상화는 집을 팔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와 투기에 따른 부당한 특혜를 회수하고 그에 상응하는 부담을 지우는 과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실거주용 주택 소유자는 철저히 보호하되, 거주하지 않는 다주택 보유자는 무주택 서민에게 피해를 주는 만큼 선진국 수준의 세제와 금융 규제를 통해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법과 제도를 정비해 주거 목적 이외의 주택 소유가 경제적 손실이 되도록 만들겠으나, 그러한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여러 채를 소유하겠다면 그것은 개인의 자유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자신을 향한 '내로남불' 비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명했습니다.

    본인은 현재 직장 문제로 일시 거주하지 못할 뿐 퇴직 후 돌아갈 집 한 채만 보유한 1주택자이며, 대통령 관저는 개인 소유가 아니므로 다주택자 취급을 사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다주택 매각 권유는 살 집까지 팔라는 의미가 아니라며, "너는 왜 안 파느냐"는 식의 비난은 본질을 흐리는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는 앞서 이 대통령의 부동산 메시지를 "다주택자에 대한 사자후이자 겁박"이라고 비판하며 실거주 여부를 문제 삼았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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