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KS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긴급치료병상' 13개 병상 가동

    작성 : 2026-01-22 16:37:48
    ▲ 광주 KS병원 [KS병원]

    광주 KS병원이 감염병 위기 시 고위험 환자를 집중 치료할 수 있는 '긴급치료병상'을 본격적으로 가동합니다.

    KS병원은 최근 중증 및 준중증 환자 격리 치료를 위한 긴급치료병상 확충 사업을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긴급치료병상 운영은 보건복지부 지정 사업으로, 광주 지역 종합병원 가운데서는 KS병원이 첫 번째 사례입니다.

    새롭게 마련된 시설은 평상시에는 일반 환자를 위한 병실로 쓰이지만, 감염병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음압격리병상으로 전환됩니다.

    확보된 병상은 준중증 병상 6개와 투석 환자를 위한 특수병상 7개 등 모두 13개 규모입니다.

    KS병원은 지난 2023년 보건복지부의 긴급치료병상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증축 공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지난해 말 건강보험공단 심사에서 적정 평가를 받았으며,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 지정을 받았습니다.

    병원 측은 이번 병상 가동을 통해 응급 상황과 감염병 위기 시 지역민의 생명을 지키는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철 KS병원 대표원장은 지역민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평시와 위기 상황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11년 광주 수완지구에 문을 연 KS병원은 현재 293병상을 갖추고 심장내과와 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와 맞춤형 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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