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구정 전 특별법 통과"...속도 내는 행정통합 절차

    작성 : 2026-01-07 15:30:01
    ▲ 7일 KBC특별대담에 출연한 강기정 광주시장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법적으로 뒷받침할 특별법 제정이 이르면 다음 달 구정 전에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강기정 시장은 KBC특별대담에 출연해 "시간이 매우 촉박하다"며, 다음 주 중으로 국회에 특별법안을 제출하겠다는 구체적인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강 시장은 "7월 1일 통합 완료를 위해서는 1월 중순 공청회를 거쳐 구정 전에 반드시 입법이 마무리되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통합 모델에 대해서는 "5개 구청장을 직접 선출할 수 있는 서울과 같은 '특별시' 형태가 광주와 전남 시도가 합의한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심을 모으는 주민투표에 대해서는 "비용과 일정 등을 고려해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주민투표 실시를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시간상 불가피할 경우 시·도 의회 의견 청취로 갈음할 수 있는 법적 장치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공직자들의 신분 변동 우려에 대해서는 현재 근무지에서 근무하는 것을 원칙으로 법안에 명시해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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