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광주·전남 통합, 좌고우면할 시간 없다...7월 출범에 총력"

    작성 : 2026-01-05 15:08:55
    ▲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오는 7월 통합 시·도 출범을 위해 속도를 높여야 한다"라며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5일 발표한 '시·도민께 드리는 글'에서 지금을 통합의 이익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절호의 적기'로 규정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번 제안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국토 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5대 메가시티·3대 특별자치도)' 구상과 맞닿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깨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대통령실의 지원 약속이 확인된 만큼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예산 및 권한 이양을 끌어내기 위해 더 이상 지체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의원은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소한 이해관계나 쟁점에 대해 '선(先) 통합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작은 이견에 발목 잡혀 지역의 운명을 가를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절차적 정당성을 강조하면서도 실행력을 극대화해 2026년 지방선거 이전에 통합의 기틀을 완전히 다지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이개호 의원의 이번 메시지는 전남 신정훈 의원에 이어 정진욱, 민형배 의원 등 광주 의원들의 통합 찬성론에 힘을 보태는 동시에 통합의 당위성을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특히 '7월 출범'이라는 구체적 목표를 설정함에 따라 향후 광주시와 전남도의 행정 실무 협의 및 시·도의회 통과 절차가 한층 빨라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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