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총수들 6년 만에 방중...최태원 "좋은 성장 실마리 찾겠다"

    작성 : 2026-01-04 16:25:01
    ▲ 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상의 회장)이 방중 경제사절단에 동행하기 위해 4일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4일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4∼7일)을 계기로 꾸려진 경제사절단에 동행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2019년 이후 6년 만에 마련된 이번 방중 경제사절단에는 최태원, 이재용, 구광모,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해 기업인 200여 명이 참여합니다.

    최태원 회장은 4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며 "6년 만에 가는 방중 사절단이 잘 진행돼서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기업들과 공급망 리스크 등을 논의할 계획인지 묻는 질문에는 "좋은 성장 실마리를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도 사절단에 포함됐습니다.

    사절단은 방중 기간 한중 비즈니스 포럼, 경제협력 업무협약 체결,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미중 패권 경쟁 속 공급망 리스크가 부각되는 가운데,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 산업을 둘러싼 한중 경제협력 방안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과 쑤저우에서 낸드플래시와 반도체 후공정 공장을, SK하이닉스는 우시와 충칭, 다롄에서 D램과 낸드 공장을 운영 중입니다.

    현대차·기아차와 LG에너지솔루션도 중국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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