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광주·전남의 행정통합 가능성을 거론하며 "쉽지 않아 보였던 광역단체 통합이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대전·충남에 이어 광주·전남까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주도 성장'의 새 길을 열어야 한다는 데에 국민의 뜻이 모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라고 남겼습니다.
그러면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이 '행정통합 추진단'을 만들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언론 기사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비슷한 시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새해맞이 합동 참배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지방정부 추진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2월 30일 두 단체장이 각각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곧바로 행정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후속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강 시장과 김 지사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관련 내용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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