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4개 선거구를 여성 전략공천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당은 어제(2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당헌·당규상 '여성 30% 의무공천' 비율을 맞추기 위해 광주시 의원 선거구 20곳 중 4곳을 남성 후보의 출마를 제한하는 여성 전략공천지역으로 결정했습니다.
광주 남구와 서구, 북구, 광산구에서 각각 1곳이 대상구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지역 남성 후보들은 "정청래 당 대표가 컷오프가 없다고 공약했는데 하루아침에 출마가 제한됐다"며 "이미 여성 가점 제도가 있는 상황에서 역차별"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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