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온 20대 장병,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

    작성 : 2025-10-01 10:36:23
    ▲ 자료이미지

    경북 영주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군 장병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50분쯤 영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아파트 화단에서 20대 군 장병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파주 육군부대 소속 일병으로 당시 휴가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