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12일까지 연안여객선 이용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작성 : 2025-10-01 10: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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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섬 방문을 위해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 동안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대책이 추진됩니다.

    전남도는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수송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남 지역 운항 51개 항로에 78척 여객선의 운항 횟수를 평시보다 202회 늘려 운항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또, 여객선 6척을 추가 투입해 250회를 운항하는 등 도합 452회를 증회한 5,510회를 운항할 계획입니다.

    지난해보다 연휴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연안여객선 수송계획은 이용객 26만 9천여 명, 차량은 8만 1천여 대로 연휴 기간 전년(6일 연휴)보다 여객 38%, 차량 52% 정도 증가가 예상됩니다.

    특송기간 동안 일일 평균 약 27회 정도를 추가 운항해 귀성객들의 안전 운항과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도는 추석날인 6일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박 접안시설, 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 등의 관리상태를 집중점검하고, 터미널 및 대합실 방역 위험 요소를 중점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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