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에도 한낮 체감온도가 최고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과 인천, 부산 26도, 대전과 광주 25도, 대구와 울산 24도입니다.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대전과 광주, 부산 33도, 대구 35도, 울산 34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제주는 체감온도가 최고 35도 안팎에 이르겠습니다.
이날 새벽과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에는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충청내륙, 호남, 경상내륙, 제주 등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경북내륙 일부는 저녁까지 소나기가 올 수 있겠습니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엔 20일까지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의 강풍도 불겠습니다.
이날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 들어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23 ~ 26도 분포를, 낮 최고기온은 30 ~ 3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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