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전남 나주의 수해복구 현장에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3일) 오전 9시 전남 나주시 노안면 안산리 일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 대표는 어제(2일) 당선 소감에서도 "내일 당장 다시 수해복구 현장 속으로 달려가겠다"며 "어려움에 처한 국민과 함께 땀 흘리고 함께 눈물 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당 대표 경선 과정에서도 전국 곳곳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자 선거운동 일정을 중단하고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도운 바 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소집해 당직 인선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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