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탁 의장, "민생과 협치는 의정의 중심..사람 우선인 정치 지향"[지방자치TV]

    작성 : 2025-07-17 13:00:08
    ▲ 제9대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이 출연한 지방자치TV '더 인터뷰' [지방자치TV]

    제9대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이 지난 8일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에 출연해 지방의회의 현주소와 강동구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조 의장은 서울 25개 자치구 의장을 대표하는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수도권 지역의 의정 방향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조 의장은 "정치의 본질은 사람이고, 협치는 지역발전의 핵심"이라며 "의회는 구민의 삶을 지탱하는 최일선의 현장으로, 민생을 중점에 두는 의정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강동구의회는 후반기 들어 상임위원회를 기존 2개에서 3개로 확대하고, 정책지원관 확충과 연구단체 운영 활성화를 통해 세부 행정 감시와 정책 연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어 그는 "과거 제외되었던 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를 재추진하기 위해 촉구 결의안, 5분 발언, 구정질문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총력 대응했고, 주민·의회·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강동구가 '강남 4구'로 불릴 만큼 성장한 배경으로 "균형 있는 도시계획과 출산 친화 정책, 문구·완구거리, 선사유적지, 강풀만화거리 등 지역 자원의 발굴과 재해석"을 꼽았습니다.

    ▲ 제9대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이 출연한 지방자치TV '더 인터뷰' [지방자치TV]

    강동구는 실제로 합계출산율이 4년 연속 서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5선 중진의원인 그는 "5선의 무게만큼 더욱 겸손하게 동료 의원과 협치해 나가겠다"며 "민생을 위한 실용정치,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이 남은 임기의 핵심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치는 권위가 아니라 '버스처럼 모두를 태우는 것'이며, 정당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이라며, "끝까지 강동구민의 눈높이에서 호흡하는 의회, 현장 중심의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조동탁 의장이 출연한 '더 인터뷰'는 7월 18일 오후 1시 지방자치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유튜브(www.youtube.com/@지방자치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더 인터뷰 조동탁 의장 편:https://www.youtube.com/watch?v=OjnJOGkGfC8

    ※ 이 기사는 지방자치TV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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