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기능장애인들..27일까지 열띤 경쟁

    작성 : 2025-06-26 10:44:41
    ▲전라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전라남도]

    전라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7일까지 목포와 영암 등 도내 6개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대회에는 바리스타, 화훼장식, 컴퓨터 수리 등 19개 종목에 186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입니다.

    이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남지부가 주관합니다.

    지난 25일 무안승달문예회관에서 열린 개회식에 이어 26일에는 종목별 본 경기가 진행되고, 27일에는 종목별 시상식과 작품 전시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전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 우수 기능장애인의 발굴과 육성,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와 기업의 관심 제고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금상 수상자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출전자격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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