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맞춰 한국 왔다"..BTS 정국 집 침입하려던 中 여성 체포

    작성 : 2025-06-12 09:44:08
    ▲ 지난 11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 [연합뉴스]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집에 침입하려던 중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3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11일 밤 11시 20분쯤 정국의 집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수차례 누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정국의 전역 날에 맞춰, 정국을 보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BTS 정국은 지민과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해 5사단 포병여단에서 포수로 복무하고 이날 전역했습니다.

    한편 BTS는 지난해 전역한 진, 제이홉에 이어 RM과 뷔, 지민, 정국 모두 전역하며 완전체 복귀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해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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