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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산구-우즈베키스탄, 교육 협력 급물살..대학·문화 교류
      광주 광산구와 대학들이 우즈베키스탄 당국·현지 대학들과 교육 분야 교류를 위한 첫 단추를 꿰었습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23일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과 만나 광주광역시와 우즈베키스탄 대학들 간 문화와 언어 교육 협력을 시작할 것을 논의했습니다. 광산구 경제사절단을 대표한 자리에는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샤리포프 장관은 교육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광산구와 광주 대학이 함께해 주신다면 필요한 부분을 전폭적
      2024-04-26
    • '춤추는 목포 바다분수!' 더 화려하고, 더 웅장하게 돌아왔다
      목포의 명물 '춤추는 바다분수'가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전남 목포시는 야간 관광명소인 춤추는 바다분수가 새롭게 기능 개선을 거치고 오는 2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 설치된 춤추는 바다분수는 13년이 지나면서 설비 노후화와 공연 참신성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이에 목포시는 관광거점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10월부터 기능개선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시는 기존의 낡은 분수 시설물을 철거하고 부력체 내구성을 강화하는 한편, 최신기
      2024-04-26
    • 남고생들에게 성폭력 저지른 30대 교사 구속 송치
      동성 제자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고등학교 교사가 구속돼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26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학교 기숙사 등지에서 자신의 보호·감독을 받는 남자 학생들에게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입니다. A씨는 교사의 지위를 이용해 위력으로 성범죄를 저질렀고, 불법 촬영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4-26
    • 의대 증원, 조선대 100% 신청..전남대는 '고심' 중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제출 기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전남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내년도 의대 입학 증원분을 얼마나 반영할지 정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지난달 20일 의대배정위원회는 전남대 의대에 기존 정원 125명에서 75명 증원한 200명을 배분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지난 19일 증원분의 50~100%를 반영할 수 있도록 방침을 바꾸면서, 아직까지 전남대는 증원 규모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남대 관계자는 "증원 50%에서 100%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며 "대교협에서 5월 중순까지 시간을 준 만
      2024-04-26
    • 정기명 여수시장, 행안부장관 만나..섬박람회 지원 건의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2026세계섬박람회'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정기명 시장은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장관과 고기동 차관을 만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특히 박람회 기반 시설과 진입도로 공사 등을 위해 특별교부세 지원도 요구했습니다. 또 정 시장은 여수·순천 10·19 사건 피해자 심사와 희생자·유족 결정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기명 시장은 "중앙부처와 지역발전
      2024-04-26
    • 해남군 읍면 순회 방문 주민대화·야외행사 병행
      해남군이 읍면 순회 방문을 주민 대화와 야외행사를 병행해 주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습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읍면 방문 시 주요 현장을 미리 점검한 뒤 해당 주민과 1대 1 대화를 통해 민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야외행사에서는 솔라시도 추진 상황과 화원산단 개발 등 군정을 알리며 주민들과 유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4-04-26
    • 광주 성덕초, 인권 친화 학교 선포식 개최
      광주 성덕초등학교가 인권 친화 학교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성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돼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인권 친화 학교로 가는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선언문을 낭독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생 동아리 활성화, 학부모 제안에 대한 학교장 직접 답변제 등 인권 학교 운영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2024-04-26
    • 여수시, 2050탄소중립 실천 포럼 개최
      여수시가 2050탄소중립 실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여수시는 어제(25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서울에코클럽과 거버넌스21 등 환경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산단 석유화학의 탄소중립과 ESG경영, 기후변화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제기후회의인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전력과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홍보를 위한 다양한 논의도 펼쳐졌습니다.
      2024-04-26
    • 전남도 화엄사 삼세불도등 4건 유형문화재 지정
      전라남도가 대작 불화인 구례 화엄사 각황전의 삼세불도 등 4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재는 구례 화엄사 각황전에 그려진 삼세불도와 화엄사 대웅전 동종, 화엄사 구층암 동종, 나주 임서 신도비 등 모두 4건입니다. 전남도는 이번 지정으로 총 821점의 도 지정문화재를 관리하게 됐습니다.
      2024-04-26
    • 전남도 국가보훈부에 독립운동가 1천23명 서훈 신청
      전라남도가 미서훈 독립운동가 1,023명에 대해 서훈을 신청했습니다. 전남도는 1895년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부터 1945년까지 독립운동가 2,456명을 발굴해 이 가운데 요건을 충족한 1,023명에 대해 국가보훈부에 서훈을 신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지역에서 서훈을 받은 독립운동가는 1,327명입니다.
      2024-04-26
    • 무안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공사 마무리..분양 준비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착공 3년 반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는 무안국제공항 인근에 항공 관련 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조성됐으며, 35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항공MRO와 항공물류, 부품 등의 업종이 입주하게 됩니다. 무안군은 다음 달까지 산업단지 준공인가를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4-04-26
    • '낮 최고 25도' 구름 많고 포근..일교차 커
      금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9~14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고, 낮 최고 기온은 19~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모두 0.5m로 비교적 잔잔하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4-04-26
    • 경찰, 여천농협 회의수당 '부당 지급' 의혹 수사
      경찰이 임원 회의 수당을 부당하게 지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여천농협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해 여천농협이 16차례 이사회를 개최하면서 병원입원이나 해외여행 등 개인적으로 사유로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임원들에게도 고액 수당을 수차례 부당 지급한 정황을 잡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여천농협 임원 21명에게 지급된 1억 3천만 원의 회의 수당 가운데 수천만 원이 부당하게 지급됐을 것으로 의심하고 조만간 관련자들을 불러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4-04-25
    • 경력단절 여성 위한 '광주 여성 잡(JOB) 페스타' 개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과 창업 지원 등을 위한 '광주 여성 잡 페스타'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60개 지역기업과 1천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했으며, 취업 상담 외에 이력서ㆍ면접 컨설팅, 사진촬영 서비스 등이 진행됐습니다. 또, 지역 여성의 일자리 협력망 강화를 위해 광주시와 중소기업벤처기업공단 등 15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여성인력 양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24-04-25
    • 술 그만 마시란 말에 가족에 흉기 휘두른 20대 체포
      술을 그만 마시라고 나무라는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25일) 새벽 2시 20분쯤 남구 송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한 뒤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그만 마시라는 가족의 말을 듣고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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