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날짜선택
    • 미국, 러·우크라이나 '3월 종전합의', '5월 국민투표' 논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4주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미국과 우크라이나 협상팀이 올해 3월 종전 합의 타결과 5월 우크라이나 국민투표·선거 실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6일 최근 아부다비와 마이애미에서 열린 협상에서 스티브 윗코프 미 중동 특사와 재러드 쿠슈너가 이끄는 미국 협상팀이 우크라이나 측에 국민투표 조기 시행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이 빠른 마무리를 희망하는 배경에는 올해 11월 중간선거가 있습니다. 선거가 다가올수록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 문제에 집중해야 하고
      2026-02-07
    • '2개의 태양' 타오른 성화...이탈리아 스키 영웅들이 점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환하게 비춰줄 '2개의 태양'이 이탈리아 스키 영웅들의 손에 의해 불타올랐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여러모로 '최초'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단일 올림픽 공식 명칭에 두 개의 지명(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이 포함된 것과 두 개의 성화대(평화의 문·디보나 광장)가 동시에 점화된 것은 사상 최초였습니다. 그리고 베일에 가려졌던 성화 최종 점화자는 모두 이탈리아 '스키 영웅'들이었습니다. 밀라노 '평화의 문'에 마련된 성화는 알베르토 톰바와 데보라 콤파뇨니가
      2026-02-07
    • 트럼프 "이란 거래국에 25% 관세" 압박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 핵 협상을 재개한 날, 복수의 제재 조치를 내놓으며 이란을 경제적으로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이란과 교역하는 국가의 대미 수출품에 관세를 추가로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란 경제에 타격을 주기 위해 이란과 거래하는 다른 나라에도 사실상 '2차 제재'를 가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관세는 이란으로부터 "상품이나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구매, 수입, 기타 방식으로 확보"하는 국가에 부과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정 국가가 이란과 이런 교역을 하는지 여부
      2026-02-07
    • "올림픽도 패션쇼?"...밀라노 개막식, '명품 단복 경쟁'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식의 또 다른 볼거리는 명품 메이커들의 자존심 경쟁이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소유욕이 끓어오르는 세계적인 명품 의류로 한껏 멋을 낸 선수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개막식을 지켜보는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92개국 선수단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에서 자국의 특징을 한껏 담아낸 단복을 입고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올림픽의 발상지'
      2026-02-07
    • 쿠팡 '정보유출' 후폭풍...피해자들, 美 법원에 징벌적 손배 소송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쿠팡의 피해 소비자들이 6일(현지시간) 쿠팡의 미국 모회사를 상대로 미국 법원에서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 뉴욕 동부연방법원에 따르면 미국 시민권자인 이 모 씨와 박 모 씨를 대표 원고로 하는 쿠팡 정보유출 피해자들은 이날 쿠팡 모회사인 쿠팡아이엔씨(Inc)와 김범석 이사회 의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쿠팡Inc는 쿠팡 한국법인 지분 100%를 보유한 모회사입니다. 이 씨 등은 이날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쿠팡Inc가 개인정보 보호 의무를
      2026-02-07
    • 스포츠로 잇는 조화…伊, 역사적 동계올림픽 불 밝혔다
      사상 처음으로 복수의 개최지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조화와 화합의 가치 아래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제25회 동계 올림픽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는 7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이번 개회식은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뿐만 아니라 코르티나담페초의 디보나 광장 등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이탈리아가 저비용·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신규 시설 건설을 최소화하면서 밀라노, 코르
      2026-02-07
    • 미 하원, 한국 정부 '쿠팡 표적화' 비난...로비의 결과물?
      미 하원 법사위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논란을 빚고 있는 쿠팡 사태와 관련해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에게 보낸 소환장을 5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한국 정부의 '차별'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공화당 소속 짐 조던 미 하원 법사위원장과 스콧 피츠제럴드 행정·규제개혁·반독점 소위원장은 로저스 대표에게 보낸 5페이지 분량의 소환장에서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대우와 불필요한 장벽 생성을 피하겠다는 내용으로 최근 트럼프 행정부와 맺은 무역 합의에도 불구하고 표적 공격을 계속해 왔다"고
      2026-02-06
    • 美 야생동물 관리당국은 보법이 달랐다…이상 한파에 기절한 이구나아 떼 잡아다 '집단 안락사'
      따뜻한 겨울로 유명한 미국 플로리다주를 덮친 이상 한파에 외래종 이구아나 수천 마리가 떼로 기절해 나무에서 떨어졌다가 결국 야생동물 관리당국에 의해 집단 안락사를 당하는 서글픈 운명을 맞았습니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플로리다 어류야생생물위원회(FWC)는 플로리다주 곳곳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가운데 "추위로 기절한" 이구아나들에 대한 안락사를 공식적으로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인들과 환경관리업체들이 주운 녹색이구아나 5,195마리가 FWC 가 운영하는 야생동물 포집·수거 센터에 넘겨져
      2026-02-06
    • 美 유명 TV뉴스 앵커 노모 납치...트럼프까지 나서 지원 지시
      미국에서 유명 TV 뉴스 앵커의 80대 노모가 누군가에게 납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벌어져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5일(현지시간) AP통신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NBC 간판 프로그램 '투데이'의 여성 앵커인 서배너 거스리의 모친 84살 낸시 거스리가 지난달 31일 밤 애리조나주 투손의 자택에서 실종된 뒤 행방이 추적되지 않고 있습니다. 투손 외곽의 한적한 동네에 거주하는 낸시는 실종 당일 저녁 인근에 사는 큰딸의 집에서 딸·사위와 저녁 식사를 함께했고, 사위는 차로 낸시를 다시 자
      2026-02-06
    • 韓 관세 25% 적용 시점은? 백악관 대변인 "내겐 시간표 없어"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각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대(對)한국 관세 인상의 구체적 적용 시기를 파악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한국에 대한 관세 인상(15→25%) 시점은 언제인가'라는 질의에 "나는 그것(관세 인상)에 대한 시간표(timeline)를 갖고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백악관의 우리 무역팀이 당신에게 신속하고 지체없이 답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소셜미디어 트루
      2026-02-06
    • 유럽 안보지형 급변에 네덜란드 왕비 예비군 입대
      유럽의 안보지형 급변 속에 네덜란드에서는 왕비가 예비군으로 입대했습니다. 네덜란드 왕실은 현지시각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빌럼알렉산더르 국왕의 부인인 막시마 왕비가 "우리의 안보를 더 이상 당연하게 여길 수 없다"는 이유로 입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왕비는 지난 1일 입대해 이날부터 군사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네덜란드 국방부가 이날 공개한 사진에는 왕비가 권총 사격, 줄타기, 행군 등의 훈련을 받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막시마 왕비는 예비군 병사로 입대했으며 훈련을 마치면 중령으로 진급하게 됩니다. 네덜란드에서 목격된 이
      2026-02-05
    • 트럼프, 韓 조지아 체포 때 "몰랐다"?...실세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 단속 배후 지목
      지난해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이민 단속 당국이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을 체포했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WSJ에 따르면 지난해 9월 4일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을 체포하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해 이들의 석방을 요청했습니다. 켐프 지사와의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 공장의 대규모 체포 사실을 몰랐다고 사적으로 말했습
      2026-02-05
    • 최고령 독립유공자 이하전 지사, 미국 자택서 별세...향년 104세
      최고령 독립유공자이자 국외에 거주하는 마지막 생존 지사였던 이하전 애국지사가 별세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하전 지사는 현지 시각 4일 오전,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자택에서 향년 10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921년 평양에서 태어난 이하전 지사는 1938년 독립운동 비밀결사인 독서회를 조직해 활동했고, 일본 유학 중이던 1941년 체포돼 옥고를 치렀습니다. 특히 안창호 선생의 위업을 기리며 비밀결사 자금을 출연하는 등 독립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습니다. 해방
      2026-02-05
    • 구글, 4분기 매출 1,138억 달러 '전망치 상회'...주가는 하락
      구글이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부문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작년 4분기(10∼12월)에 매출 1,138억 3,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 2.82달러를 기록했다고 4일(현지시간) 공시했습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의 매출 전망치 1,114억 3,000만 달러, EPS 전망치 2.63달러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특히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기업용 AI 수요 폭증으로 전년보다 48% 급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이에 따라 알파벳
      2026-02-05
    • 미·중 정상 새해 첫 통화 "4월 트럼프 방중 논의"...대만 문제는 '팽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현지시간) 전화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와 대만 문제, 글로벌 현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새해들어 처음 이뤄진 두 정상의 전화 통화는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두 달여 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방금 시 주석과 훌륭한 전화 통화를 마쳤다"며 "길고 상세한 통화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논의 주제에 대해 "무역, 군사, 내가 무척 고대하는 중국 방문을 위한 4월 출장, 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란의 현 상황, 중국의 미국 석유
      2026-02-0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