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내린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하루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7.1도 등 16도~22도로 어제보다 7~8도 가량 낮아 올 가을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현재 흑산도 홍도에 강풍특보가 남해서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에 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일부 산간지역에서는 새벽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12도, 낮 최고기온은 16도~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북 지역 중소기업들은 대출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통합당 강기정 의원이 기업은행의 올 8월까지 중소기업 대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북 지역은 4조 6천억 원으로 21조 9천억 원인 영남지역의 1/5 수준에 그쳤고, 기업 수가 비슷한 대구*경북이나 오히려 적은 대전*충청권에 비해서도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강의원은 호남지역 중소기업의 영세성과 비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가 원인이라며,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 강화에 지역의 역량을 집

개막 180여 일을 앞두고 있는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조성 공사 종합 공정율이 7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0개의 전통 세계 정원과 60여 개의 테마 정원이 조성되는 주박람회장은 현재 71%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정원박람회의 주제관으로 살아있는 동·식물이 전시 연출되는 국제습지센터는 89%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박람회장과 국제습지센터를 연결하는 교량인 꿈의 다리는 교량 구조물 설치와 전세계 어린이 그림 수집 등으로 86% 공정율을 보이는 등 다음달말 완공을 목표로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

직선제 마지막 총장 선거인 전남대학교 제19대 총장 재선거가 오늘 치러집니다. 이번 재선거는 검찰 수사로 인해 1,2위 후보 당선자에 대해 교과부가 총장을 선임하지 않아 치러지는 재선거로 의학과의 윤택림, 치의대전문대학원의 오희균, 정치외교학과의 지병문 교수 등 3명의 후보가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투표는 교수와 직원, 학생대표가 직접 투표에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러지며, 임용추진위원회가 다수 득표자 1,2위를 총장 임용후보자로 교과부에 추천하게 됩니다.

나주 시내 일대 편의점에서 5만 원권 위조지폐를 사용한 남성 2명이 경찰 추적을 따돌리고 달아났습니다. 어젯밤 8시쯤 나주시 중앙동과 영산동 등 일대 편의점 4곳에서 남성 2명이 컬러프린터로 복사한 5만원권 위조지폐 4장을 사용한 뒤 거스름돈을 챙겨 달아났습니다. 이들은 나주에서 경찰 검문을 뿌리치고 광주쪽으로 달아났으며 경찰은 편의점 CCTV 등을 분석해 20-30대로 추정되는 용의자들을 쫓고 있습니다.

518 피해자와 가족을 치료하기 위한 ‘트라우마센터’가 국내최초로 광주에 문을 엽니다. 광주트라우마센터는 내일 오후 2시 서구 치평동 도시공사 10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설립된 광주트라우마센터는 강용주 센터장 등 정신건강 관련 직원 11명으로 구성돼 국가폭력이나 5.18로 인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피해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전세계 천문과학 영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연을 펼치는 제17회 국제천문올림피아드가 광주와 담양 등지에서 열립니다. 오늘 오후 4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열전에 들어가는 이번 국제 천문 올림피아드는 전 세계 26개 나라에서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국제천문올림피아드는 지난 1996년 러시아에서 열린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7회를 맞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부터 참가해 4번의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불법 조업 단속 중 발생한 중국 선원 사망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정확한 경위 조사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 나포한 중국 어선 2척이 목포항에 도착하는 대로 선원 23명을 상대로 불법 조업과 사망 경위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며 오후에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주 광주 중국 총영사관은 어제 숨진 중국 선원의 시신을 확인했으며 오늘 목포해경을 방문해 비공개로 중국측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오늘 아침도 순천이 5도까지 떨어지면서 쌀쌀합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맑은 뒤에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기온은 광주 24도, 목포와 여수는 22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오후 부터는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뚝 떨어져 춥겠습니다.

(태풍 영향...전남 쌀 생산량 12% 감소) 세: 차례에 걸:친 태풍 등으로 올해 전남의 쌀 생산량이 12%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험물 관리 등 산단 총제적 부실) 위험물 관리 등 산:업단지의 총:체적인 부실이 국정감사에서 지적됐습니다. 오늘은 광주*전남 교:육청과 전남대에 대:한 국감이 열립니다. (F1 대회 적자 불가피...정부지원 절실) 올해도 F1 대:회의 적자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정부의 지원이 절실합니다. (아침 쌀쌀...낮기온 24도 일교차 커) 오늘 아침도 쌀쌀합니다

광주시가 폐:쇄회로 TV 9백여 대를 광주시:내에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경:찰 방범이 추가로 필요한 곳이 9백여 곳에 이른다며, 9억 원을 확보해 해당 지역에 CCTV를 설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지역에는 현:재 CC-TV 1,430여 개가 설치돼 운:영중입니다.

38km 상공에서 뛰어내린 바움 가르트너를 보면서, 인류의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과정이라는 토인비의 말이 떠오릅니다. 도전 없이는 발전도 없기 때문이겠죠. kbc 뉴스지금 마칩니다.

한:국 산:업단지 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광양에서 열렸습니다. 최:근 경남에서 사:고가 난 불산 같은 위험물 관리 실태 등 산:업단지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여수와 광양,대불,구미 국가산단등 산업단지 51개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의원들은 최근 구미산단의 불산 사고와 관련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사후 처리등 위험물 취급 대처 방안을 추궁했습니다 싱크-이진복 새누리당 국회의원 싱크-홍의락 민주당 국회의원 싱크-김경수 한국산업단지공

F1코리아 그랑프리가 대:회 운:영면에서는 성공적이었지만,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회를 계:속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절실합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사흘간 열린 F1코리아 그랑프리. 세계 190여개 국에 생중계되면서 국가 브랜드와 이미지를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최비 500억원, 운영비 200억원 등 총 700억원 대부분을 전남도가 부담해 이번에도 적지않은 재정 압박을 받았습니다 정부가 지원한 금액은

광주지역 학교들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용섭 의원이 장애인 등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초*중*고등학교의 편의시:설 설치율을 분석한 결과, 광주는 전국 평균 90.6%에 크게 못: 미친 79.3%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불이 났을 때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경:보나 피:난 시:설 설치율이 29.4%에 불과했고, 승강기 등 경사로가 설치된 학교도 59%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