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취학업무가 다음달 1일 시작됩니다. 내년도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는 지난 2006년 출생한 만 6살 어린이로 각 읍면동장은 다음달 말까지 취학아동 명부를 작성해서 열흘 이상 열람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다음달 1일을 기준으로 만 6살 어린이의 보호자 중 자녀의 발육상태 등에 따라 1년 늦게 입학시키고자 할 경우나 만 5살 어린이를 입학시키기를 원할 경우 12월 31일까지 입학 연기나 조기 입학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외국인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은 584명으로 지난 전년의 530명에 비해 10%가량 증가했으며 올들어도 6월까지는 352명의 외국인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폭력이나 강력범죄가 140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기나 지능범죄도 57명이나 됐습니다.
올해 4강에서 탈락한 기아 타이거즈가 8개 구단 중 유일하게 관중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프로야구의 누적 관중이 역대 최다인 680만 명을 넘어섰지만 기아의 경우 지난해 54만명에서 46만명으로 16%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시즌 매진 경기는 넥센 17경기, 삼성 16경기에 이어 기아가 14차례를 기록했지만 후반기 들어 4강에서 멀어지면서 관중 수도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신안의 일부 섬 지역에서 명절을 앞두고 불법 도축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24일 새벽 신안 자은도의 한 마을에서 소를 밀도살하다가 붙잡힌 배모씨 등 주민 4명을 붙잡아 축산물 가공 처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암태도의 박모씨 등 2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입건하는 등 추석을 앞두고 섬 지역에서 불법 도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국내 토지 가운데 전남의 토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지난 6월말을 기준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의 국내 토지 소유 면적은 2억 2천 4백 71만 제곱미터로, 이 가운데 16%인 3천 7백 99만 제곱미터가 전남의 토지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들의 전남지역 토지 소유가 많은 이유는 다문화 가정이 늘면서 주거지와 농경지 구입이 늘었고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땅값이 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기아 타이거즈의 풍운아 김진우가 7년 만에 완투승을 거뒀습니다. 기아는 어제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지난 2006년 9월 이:후, 7년 만에 완투승을 거둔 김진우의 호:투와 4타:점을 올린 안치홍의 활약으로 5대 1로 이겼습니다. 기아는 오늘 윤석민을 내:세워 삼성 배영수를 상대로 3연승을 노립니다.
여수산:단에 개:별형 외:국인 투자지역이 추가로 지정됐습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7번 째인 개:별형 외국인 투자지역은 1개의 글로벌 기업이 입주하게 되는데, 각종 혜:택이 많: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댜. 이준석 기잡니다. 정부는 최근 여수 남해화학 공장안 8천여㎡등 전국 8곳을 개별형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개별형 외투지역은 1개의 글로벌 기업이 입주하는곳으로 외국인산업단지완 다릅니다 현재 전국 54곳이 있는데 광주에는 없고 전남에는 전국의 11%
광주 남부경:찰서는 그제 새벽 5시 쯤 주월동의 한 골재 채:취장 마당에서 75살 윤모 씨가 갈비뼈가 부러져 숨:진 채 발견돼, 타:살 여"부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윤씨의 몸에서 외:부 충격이 가해진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오늘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인 스타 크루즈사가 내년에 여수에 기항할 전:망입니다. 여수시는 홍콩 국적의 세:계적 선사인 스타 크루즈사가 내년에 모두 13차례 여수에 기항하겠다는 의:사와 함께 스케줄을 보내 왔다고 밝혔습니다. 승객 정:원 천 5백명인 스타 크루즈의 주요 노:선은 상해에서 후쿠오카, 여수, 제주를 거쳐 다시 상해로 돌아가는데, 기항 때 평균 체류 시간은 10시간 정도입니다.
입장권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F1 조직위원회가 공짜표는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얼마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F1대회를 앞두고 F1조직위원회가 "공짜표를 발권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F1 홍보와 마켓팅 차원에서 일부 초대권이 나왔지만 세번째 대회를 맞이한 만큼 공짜표를 더이상 발행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F1조직위는 대신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지역민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적
잇:따라 불어닥친 태풍으로 전남지역 관광지들도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응:급 복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일부 지역은 피:해 규모가 워낙 커:서 추석 연휴와 행락철 관광객 맞이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편백나무 군락지로 연간 70만명 이상이 찾는 장흥의 우드랜드입니다. 초속 40m가 넘는 비바람이 몰아친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천여그루의 편백나무가 부러지고 쉼터와 산책로도 파손됐습니다. 숲 안쪽은 수령 30년이 넘은 고목들이 뿌리째 뽑혔고 잘려나간 나무들이 얽혀 벌목장을 방불케하고
광주 일:자리 종합센터를 통해 취:업한 사람이 천 9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4일을 기준으로, 광주 일자리센터에 등록한 구직자 3,464명 중 1,919명이 직장을 구해, 55%의 취:업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취:업 성공 축하 행사를 갖고, 1,919번째로 취:업한 새터민 유모씨에게 상품권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현:실적인 농작물 보:상을 촉구하며, 나락 갈아엎기 시:위에 나섭니다. 전국농민회 총:연맹 광주전남 연맹은 오늘 오:전 함평군 손불면과 순천시 별량면에서 농작물 피:해 보:상과 농업재해 보:상법 제:정을 촉구하는 나락 갚아엎기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이들은 잇:따른 태풍으로 전남 농가들이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지만, 정부가 제대로 된 조사나 실질적인 보:상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