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묻지마 입원 20억원대 보험사기
광주시내에 버젓이 병원을 차려놓고 가짜 환자를 받아 수억원의 이익을 챙긴 보험설계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보험설계사는 아들의 친구인 한의사를 병원장으로, 자신은 병원 기획실장, 여동생은 홍보과장, 남편에게는 사무직 직원을 맡도록 했습니다.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수사관들이 광주의 한 한방병원을 들이 닥칩니다.5명의 환자가 입원한 것으로 기록된병실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정작 병상은텅텅 비어 있습니다.1인실 기준인 특실 병상은 3명의 환자가입원한 것으로 기재돼 있고 이마저 환자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속칭 사무장 병원, 보험사기를 노
201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