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예회관 안전사고 무방비 지적
개관한지 20년이 넘은 광주문화예술회관이 노후화된 장비 등으로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공개한 지방문예회관 종합 컨설팅 결과에 따르면 지난 1991년 개관한 광주문예회관은 무대장비와 전기제어시스템이 내구 연한을 넘어섰고, 객석의자와 바닥, 벽체, 천장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서구문예회관도 개관한지 10년이 넘어 시설물과 장비, 시스템 등 관람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