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입주가
본격화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이전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도권 소재 정보문화 분야 30여 개 기업 관계자가 혁신도시를 찾아 입지 여건을 살펴보고 지원 조건 등에 대해 꼼꼼히 물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수도권 소재 기업체 대표 30명이 나주 혁신도시 조성현장을 찾았습니다.
모두 정보문화산업체 관계자들로 분양과
자금지원 등 이전 여건을 살펴 보기
위해섭니다
인터뷰-백진철 오브젝트빌드 /서울 구로 디지털밸리
업종별*유형별 이전기업을 대상으로 어떤
지원정책이 있는지 집중적인 질문이 나왔습니다.
인터뷰-권희춘 한국IT융합산업 진흥원 부원장
특히 기업들이 입주하는 산업클러스터 부지는 분양 단위가 최소 1,653제곱미터로 다소 부담이 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런 특성을 감안해 분양단위 규모를 1,653제곱미터 이하로 쪼개서
분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수철 전라남도 혁신도시추진단장
나주혁신도시 산업클러스터 분양률은 현재
33%로 대구에 이어 2번째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업유치가 혁신도시 성공의 최대관건으로 꼽히는 유망기업유치에 지역 관련기관들이 힘을 한데 모아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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