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중국 선장에 대한 부검이 이뤄졌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서울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숨진 중국 어선 선장
송 모 씨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을 실시했습니다.
선주와 함께 어제 목포에 도착한 유가족은
압송된 중국 선원들을 만난데 이어
목포해경을 방문해 당시 영상을 보고
사망 경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해경은 앞서 기관장과 선원 등 6명을
EEZ법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했으며 나머지 13명에 대해서도 보강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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