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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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3)쇠퇴한 간장 대신 올리브로 활력, 쇼도시마
      【 앵커멘트 】가고싶은 섬 기획, 마지막 순섭니다. 일본의 쇼도시마는 전통 간장으로 유명한 섬이였지만, 전통 간장이 사양길을 걸으면서 섬도 쇠락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처음으로 올리브를 들여온 섬이라는 기회를 살려 올리브산업 육성과 관광객 유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일본 카가와현의 쇼도시마는 전통 간장으로 유명한 섬입니다. 4백 년이라는 전통이 말해주듯 한창 때는 간장공장이 2백여 곳에 달했지만, 규모를 앞세운 대
      2015-03-01
    • R)화장 장례 급증...화장장 예약도 걱정
      【 앵커멘트 】 장례 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장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화장장 예약이 꽉 차 순서를 기다려다 3일장을 넘겨 4일장이나 5일장를 치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영락공원에 마련된 화장장입니다. 고인을 떠나보내는 유가족들의 슬픔 속에 화로 9개가 쉴 새 없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화장장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최근 의뢰가 크게 늘어났고, 순서를 기다리다 4일이나 5일장을 치르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2015-03-01
    • R)풍년 기원 고싸움 축제…정월 대보름 행사 다채
      【 앵커멘트 】 정월대보름을 앞둔 주말 광주 곳곳에서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열렸습니다. 고싸움놀이 축제부터 연날리기와 널뛰기, 긴줄넘기 등 시민들은 민속놀이를 즐기며 풍년과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신명나는 풍물소리가 울려퍼지며 고싸움의 시작을 알립니다. 동서로 편을 가른 줄패장이 고에 올라 지휘를 하고, 멜꾼들은 있는 힘껏 고를 밀어올립니다. 세차게 부는 찬 바람에도 마을의 명예를 건 청년들의 싸움은 치열합니다. ▶ 스탠딩 : 정의진 - "서
      2015-03-01
    • R)"숭고한 정신 잇자" 곳곳에 태극기 물결
      【 앵커멘트 】 3.1절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96년전 그날처럼 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함께 도로와 아파트 단지 할것없이 태극기 물결로 출렁이며 순국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린 하루였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조국 독립을 외치는 함성이 강당 안에 울려 퍼지고, 백발 어르신들의 손마다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입니다. 조국 독립을 위해 장터를 누비며 일제의 총칼
      2015-03-01
    • R)벼랑 끝 아문법..내일 극적 타결?
      【 앵커멘트 】 2월 임시국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가 주말에도 만나 아시아문화전당 특별법 논의를 이어갔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여야는 내일 다시 만나 막판 조율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극적 타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여야가 아시아문화전당 특별법의 2월 임시국회 처리를 위해 주말에도 만났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야당은 여당이 국회 입법권을 스스로 포기하고 있다며 아문법의 처리 촉구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2015-03-01
    • 150301 8뉴스용 타이틀+주요뉴스
      1. 벼랑끝 아문법...내일 극적 타결? 여야가 아시아문화전당 특별법 논의를 이어갔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내일 극적으로 타결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2. 3*1 96주년...곳곳에 태극기 펄럭 96번째 3.1절을 맞아 만세의 함성이 곳곳에 울려 퍼졌고, 도로와 아파트 단지에는 태극기 물결이 출렁였습니다. 3. 정월대보름 맞아 풍년과 안녕 기원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열렸습니다. 나들이 나온 시민들은 민속놀이를 즐기며 풍년과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4. 화장장 급속 확대..
      2015-03-01
    • 광주시, 소방차량 긴급출동신호시스템 구축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금호119안전센터 등 7곳에 소방차량 긴급출동신호시스템을 설치하고 시험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긴급출동신호시스템은 소방차가 출동할 때 인근 교차로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교통신호등에 우선 신호를 부여해 5분 내 현장 도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운전자 혼란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다음달 시험 운영하고 4월1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입니다.
      2015-02-28
    • 전남도, 인권침해 피해 장애인 쉼터 운영
      전라남도는 장애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인권 침해 피해 장애인 쉼터를 운영합니다. 장애인 쉼터는 목포에 보호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시범 운영되며, 일반 가정과 복지시설 등에서 인권 침해 피해를 당한 장애인과 재가 장애인도 입소가 가능합니다. 지난해 전남지역의 장애인 인권 침해 신고 건수는 239건으로 2013년 149건, 12년 142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5-02-28
    •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고석만 총감독 선임
      세계환경디자인박람회 조직위원회가 2016년 5월 5일부터 나주에서 열리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총감독에 고석만 전 교육방송 사장을 선임했습니다. 고석만 총감독은 여수세계박람회와 전주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력이 있어 적임자로 평가받았습니다. 조직위원회는 또 박람회 준비 전략기획단 운영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박람회 준비에 나섰습니다.
      2015-02-28
    • 광주·전남 곳곳 화재 잇따라…수천만 원 재산피해
      휴일인 오늘 광주·전남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6시 40분쯤 광주시 장덕동 평동공단에 있는 한 폐타이어 재생공장에서 불이 나 기자재와 건물 내부 166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8천 6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한 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전 10시쯤에는 광산구 안청동의 한 도색공장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3천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장흥 용산면 계산리의 한 사찰에서도 불이 나 대웅전 내부 80제곱미터를 태워 4천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2015-02-28
    • 기획2)폐기물섬에서 예술섬으로 탈바꿈한 나오시마
      【 앵커멘트 】전남도의 가고싶은 섬 프로젝트 기획보도 2번째 순섭니다. 한때는 폐기물섬으로 불리다 예술섬으로 거듭난 일본의 나오시마를 통해 전남의 가고싶은 섬 개발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합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일본의 예술섬 나오시마는 우리나의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같은 일본의 세토나이카이 국립공원에 자리잡은 작은 섬입니다. 3천여 명 밖에 안 되는 인구지만, 해마다 섬인구의 수백 배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는 일본의 대표적인 가고싶은 섬입니다.
      2015-02-28
    • 윤장현 시장·이낙연 지사, 대구 2·28민주운동 행사 참석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대구에서 열린 제55주년 2·28민주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광주와 대구는 형제와 같은 도시라면서 상생의 큰 그릇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으며, 전남도지사로서는 처음으로 참석한 이 지사는 영·호남이 서로 믿고 배려해 상생의 큰 틀을 지켜가자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26일 영·호남 4개 광역시·도지사는 인적교류 확대와 상호 협력사업 발굴 등의 내용을 담은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2015-02-28
    • R)남녘에 봄기운 완연..나들이객 북적
      【 앵커멘트 】 남녘에선 어김없이 봄소식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화사한 꽃망울이 터져나오면서 나들이객들은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만끽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쪽빛바다를 배경으로 붉은 동백이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한 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봄을 찾아 나온 동백꽃은 금방이라도 타버릴 듯 강렬한 기운을 내뿜습니다. 여수 오동도에는 이른 봄의 정취를 느끼려는 나들이객들로 하루종일 북적였습니다. ▶ 인터뷰 : 박상식
      2015-02-28
    • R)도로명주소 변경*폐지 잇따라...여전히 혼선만
      【 앵커멘트 】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된 지 1년이 넘었는데도 곳곳에서 주소가 바뀌는 경우가 적지않아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도로나 건물이 새로 들어서기만 해도 주소가 바꿔지고 있어 개선할 점이 많다는 지적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빛가람혁신도시 인근의 한 축사. 지난해 축사 앞에 혁신도시까지 연결되는 새 도로가 생기면서 주소가 변경됐습니다. 광주 매월동의 한 신축 건물도 조만간 주소가 바뀔 예정입니다. ▶ 스탠딩 : 정경원
      2015-02-28
    • R)무안공항 활주로 확장, 지원 끌어낼 해법 시급
      【 앵커멘트 】 지난해 무안공항이 개항 이래 최대 이용객을 기록했지만 짧은 활주로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더 이상 날개를 펴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전남 서남권 일부에서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정부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군사공항의 이전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와 광주와 전남 시도 간 최대현안 문제인 공항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국제공항은 지난해 개항 이래 최다인 17만 8천여 명의 이용객을 기록하며
      201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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