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우량 농지 만들겠다더니 주택 단지 조성 논란
【 앵커멘트 】 나주 혁신도시 인근지역에 농지를 개발하겠다고 해서 허가를 내줬는데, 난데없이 전원주택단지로 둔갑했습니다. 농지 개발 허가가 쉽게 나오는 점을 악용한 건데, 이미 분양이 상당히 진행됐는데도 나주시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나주시 대호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터를 닦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공사현장의 면적 5만 제곱미터 중 2만 제곱미터는 우량 농지를 만들겠다며 나주시의 허가를 받은 땅입니다. 하지만 현장 조감도에는
201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