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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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여파로 광주ㆍ전남 기업경기 급락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광주전남 기업경기가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52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기업들의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BSI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업황 BSI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한 달 전에 비해 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업황전망 BSI도 제조업의 경우, 7포인트, 비제조업은 9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꼽는 기업들의 비중이 갈수록 커졌습니다.
      2020-04-01
    • 보해 직원들, 코로나19 대응 헌혈 행사
      보해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혈 행사를 가졌습니다. 보해는 장성공장에서 직원 27명이 헌혈에 나섰고, 서울, 순천, 목포 등 각 지점 직원들도 가까운 헌혈의 집을 찾아 동참했습니다. 보해의 헌혈 행사는 지난 18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부족 상황이 계속되면서 직원들이 많이 참여했습니다.
      2020-04-01
    • 지난달 광주전남 소비·건설 수주 급감
      지난달 광주와 전남의 대형 소매점 판매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산업활동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지역 판매액은 전년보다 16.6% 감소했고, 전남은 10.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 수주도 광주는 10% 줄었고, 전남은 4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20-03-31
    • 금호타이어, 코로나19 극복 위해 전 임원 급여 반납
      금호타이어가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이 악화되면서 모든 임원이 급여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긴급 비상경영대책 회의를 얼여 4월부터 7월까지 대표이사는 월 급여의 30%, 기타 임원은 20%를 반납하기로 하는 등 경비 축소를 포함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산 원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고,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으로 확산되면서 추가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0-03-31
    • 광주은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신속 지원
      광주은행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직원들을 파견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신속 지원에 나섰습니다. 광주은행은 신용보증재단 6개 지점에 직원 12명을 파견해 상담과 심사 협조 등 다양한 업무를 협업하고, 전 영업점에 코로나19 피해상담 전담 창구를 개설해 보증상담과 서류접수, 보증약정 등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업으로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은 두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고, 은행 창구에서 보증상담부터 약정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2020-03-30
    • 한전공대 법인설립 여부, 다음달 초 화상으로 심사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한전공대 법인설립 심사가 다음달 초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개최하려다 연기된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가 다음달 4일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위원회에서는 한전 측이 제출한 재원 마련안 등에 대해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데, 재적 위원의 과반수가 찬성할 경우 법인 설립이 인가 됩니다.
      2020-03-30
    • 지난달 광주ㆍ전남 주택 인허가 실적 급감
      지난달 광주전남의 주택 인허가 건수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남에서 인허가를 받은 주택은 모두 439호로, 2천4백여 호였던 지난해 2월에 비해 82% 감소했습니다. 광주 역시 지난달 인허가를 받은 주택이 전년도에 비해 57%가 줄어든 404호에 그쳤습니다.
      2020-03-30
    • 호남권 1/4분기, 전분기보다 경기 악화
      호남권 1/4분기 경기가 전분기보다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실시한 1/4분기 경제동향 모니터링 결과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전분기보다 감소했고, 소비와 건설투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도소매업의 경우 1월 중 전분기보다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2월 코로나19 확산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고, 비행기와 철도,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객도 급감했습니다.
      2020-03-30
    • "직원들에게 고통 전가 하지 않으려는데"..지원은 저리대출뿐
      【 앵커멘트 】 정부와 지자체가 해고 대신 휴업과 휴직을 선택한 소상공인들에게 고용유지지원금을 확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휴직을 시행하는 등 직원들에게 고통을 분담시키기보다는 자신이 손해를 떠안겠다는 소상공인들은 오히려 정부지원에서 소외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목포의 한 소규모 인쇄ㆍ출판업체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예년의 1/4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회사 사정이 급격히 어려워지다보니 직원들이 먼저 나서서 무급휴직을 해야하지 않느냐고 물어왔을 정돕니다.
      2020-03-30
    • 광주 대형 호텔 '코로나19 직격탄'..활로찾기 분주
      【 앵커멘트 】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나 자영업자가 한둘이 아닌데요, 광주지역 대형호텔들도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투숙객이 크게 줄고 식당을 찾는 손님도 뚝 끊기면서 지역의 관광산업 기반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대형 호텔입니다. 1층 안내 데스크는 한산하고 피트니스센터는 문을 닫았습니다. 예약 취소가 300건을 넘어섰고, 식당과 연회장 이용객은 손에 꼽을 정도로 줄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투숙객이
      2020-03-30
    • 직원들에게 고통 전가 하지 않으려는데..지원은 저리대출뿐
      【 앵커멘트 】 정부와 지자체가 해고 대신 휴업과 휴직을 선택한 소상공인들에게 고용유지지원금을 확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휴직을 시행하는 등 직원들에게 고통을 분담시키기보다는 자신이 손해를 떠안겠다는 소상공인들은 오히려 정부지원에서 소외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목포의 한 소규모 인쇄ㆍ출판업체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예년의 1/4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회사 사정이 급격히 어려워지다보니 직원들이 먼저 나서서 무급휴직을 해야하지 않느냐고 물어왔을 정돕니다.
      2020-03-29
    • 광주 대형 호텔 '코로나19 직격탄'..활로찾기 분주
      【 앵커멘트 】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나 자영업자가 한둘이 아닌데요, 광주지역 대형호텔들도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투숙객이 크게 줄고 식당을 찾는 손님도 뚝 끊기면서 지역의 관광산업 기반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대형 호텔입니다. 1층 안내 데스크는 한산하고 피트니스센터는 문을 닫았습니다. 예약 취소가 300건을 넘어섰고, 식당과 연회장 이용객은 손에 꼽을 정도로 줄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투숙객
      2020-03-29
    • 광주 지역 제조업체 코로나19 피해 '심각'
      코로나19 여파로 광주 지역 제조업체들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광주 지역 13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피해 영향 조사'에 따르면, 제조업체 73.8%가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습니다. 유형별로는 '내수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가 35.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수출 감소와 자금 경색, 중국산 부품과 자재 조달 어려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2020-03-27
    • 한전공대 총장 후보군 압축..상반기 선임 '관심'
      한전공대 초대 총장 선임이 올 상반기 안에 마무리 될지 관심입니다. 한전은 최근 한전공대 총장 후보군을 압축하고, 이르면 다음달쯤 총장 후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상반기 안에 총장을 선임한다는 계획입니다. 한전공대 총장은 임기 4년에, 연임이 가능하며, 자율적 대학 운영 등을 보장받게 됩니다. 한편, 27일 예정됐던 한전공대 법인설립 심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습니다.
      2020-03-26
    • 현대삼호중, 국내 첫 LNG추진 컨테이너선 건조
      현대삼호중공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LNG 추진 컨테이너선 진수에 성공했습니다. 싱가포르 EPS사가 발주한 LNG 추진 컨테이너선은 길이 366m, 폭 51m로 20피트 컨테이너 1만 4천 800개를 실을 수 있으며 지난해 7월부터 건조를 시작했습니다. 국내 처음으로 LNG 연료 추진 방식을 적용한 선박으로 1만2천 CBM급의 연료탱크를 탑재해 1회 가스 충전으로 아시아와 유럽 항로를 왕복 운항할 수 있습니다.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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