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현대차와 협상을 주도하는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광주형일자리 협상이 12월 내에는 어떤 형태로든 결판이 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차분히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는데, 다음달 2일 타결을 목표로 했던 당초 계획은 어려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c.g.1) "광주형일자리 협상은 예산 국회 내에 합의가 안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12월 안에는 어떤 형태로든 결판이 날 것이라면서
【 앵커멘트 】 공론화 방식을 통해 건설하기로 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착공 시기는 정부의 승인을 얼마나 빨리 받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의 내년 예산은 473억원입니다. 이 가운데 416억원, 90% 가까운 예산이 도시철도 부지 매입비와 건설 공사비입니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계획 발표 17년만에 처음으로 공사비가 편성된겁니다. 관련 예산은 시의회 상임위를 무리없이 통과했습니다.
'2018 국제도시디자인포럼'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어제 개막했습니다. 이번 도시디자인포럼은‘도시디자인, 광주다움을 찾다!’라는 주제로 광주다움이란 도시디자인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국내외 인사 3백명이 토의에 나섭니다. 오늘(30일)은 난상 토론장이 열려 시민들은 누구나 토론에 참여할 수 있고, 토론 결과를 담아 광주도시디자인 미래비전 선언문을 발표 할 예정입니다.
광주시중에 유통되는 김장용 식재료가 대체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김장철을 맞아 배추와 무 등 농산물 85건, 김장용 부재로 29건, 학급급식용 58건 등 172건에 대해 각각 잔류농약과 품질규격,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했습니다. 이 중 총각무잎 1건에서 잔류농약인 카보퓨란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여름 고수온 현상으로 대량폐사 피해를 본 양식어가 복구비가 확정됐습니다. 확정된 피해복구 대상은 3백 39 어가로 국비 61억 원과 융자 74억 원 등 2백 10억원 규모로 고수온 피해 양식장 어류*전복 등 수산생물 입식비로 지원될 계획입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폭염과 고수온으로 전남은 7개 시군, 5백 53 어가에서 5천 4백 10만 마리의 어패류가 폐사해 4백 71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체육회가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임원진 전부에 대해 재신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다음 달 5일 이사회를 열어 부회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진 47명의 재신임 결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번 재신임 절차는 이용섭 시장의 요구로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대대적인 인적 개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대법원에서 근로정신대 피해자 손해배상을 확정한 것과 관련해 "70년의 한을 풀어준 역사적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성명을 내고 "150만 광주시민은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70년 한을 풀어주고 눈물을 닦아준 이번 대법원판결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판결을 통해 "정부도 국민과 뜻을 함께하며 왜곡된 한일 역사를 바로 세우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일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대법원에서 근로정신대 피해자 손해배상을 확정한 것과 관련해 "70년의 한을 풀어준 역사적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성명을 내고 "150만 광주시민은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70년 한을 풀어주고 눈물을 닦아준 이번 대법원판결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판결을 통해 "정부도 국민과 뜻을 함께하며 왜곡된 한일 역사를 바로 세우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일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앵커멘트 】 현대차와 협상을 주도하는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광주형일자리 협상이 12월 내에는 어떤 형태로든 결판이 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차분히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혔는데, 다음달 2일 타결을 목표로 했던 당초 계획은 어려워 진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c.g.1) "광주형일자리 협상은 예산 국회 내에 합의가 안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12월 안에는 어떤 형태로든 결판이 날 것이라면
【 앵커멘트 】 공론화 방식을 통해 건설하기로 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착공 시기는 정부의 승인을 얼마나 빨리 받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의 내년 예산은 473억원입니다. 이 가운데 416억원, 90% 가까운 예산이 도시철도 부지 매입비와 건설 공사비입니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계획 발표 17년만에 처음으로 공사비가 편성된겁니다. 관련 예산은 시의회 상임위를 무리없이 통과했습니다.
목포시의회가 오는 2020년까지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대양산단 조성으로 발생한 목포시의 부채상황과 어려운 지역경제를 감안해 2020년까지 2년간 현재 수준으로 동결하고 2021년부터는 향후 2년간 공무원보수인상률의 2분의 1 수준에서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시가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입법예고했습니다. 광주시는 4실 6국 3본부 62과이던 기구를 인권국을 신설하는 등 4실 7국 3본부 67과로 변경하는 조직 개편안을 확정하고 의회 의결을 거쳐 시행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또 인원을 기존 3천 636명에서 3천664명으로 28명 늘렸습니다.
올해 여름 고수온 현상으로 대량폐사 피해를 본 양식어가 복구비가 확정됐습니다. 확정된 피해복구 대상은 3백 39 어가로 국비 61억 원과 융자 74억 원 등 2백 10억원 규모로 고수온 피해 양식장 어류*전복 등 수산생물 입식비로 지원될 계획입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폭염과 고수온으로 전남은 7개 시군, 5백 53 어가에서 5천 4백 10만 마리의 어패류가 폐사해 4백 71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중에 유통되는 김장용 식재료가 대체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김장철을 맞아 배추와 무 등 농산물 85건, 김장용 부재로 29건, 학급급식용 58건 등 172건에 대해 각각 잔류농약과 품질규격,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했습니다. 이 중 총각무잎 1건에서 잔류농약인 카보퓨란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대차와 광주형일자리 협상을 주도하는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광주형일자리 협상은 어떤 행태로든 12월 안에 결판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병훈 부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예산국회 법정시한인 다음달 2일까지 협상타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상대가 있어 예측이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부시장은 현대차와 협상은 처음에는 완전히 얼어붙었는데, 지금은 차분히 대화가 되고 있다며 협상 전망이 어둡지 않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