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R)태풍 볼라벤, 어촌마을에 직격탄(kbc)
      태풍 볼라벤이 광주*전남지역을 휩쓸고 지나간 자리는 처:참했습니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 지 모를 정도로 망가진, 바닷가 마을을 안승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고흥만에 자리잡은 한 어촌마을의 해안도롭니다. 아스팔트 포장이 곳곳에 층층이 쌓였고 20여미터 도로가 폭삭 내려앉았습니다. 큰 피해를 남긴 루사와 매미 태풍에 끄덕 없었던 방파제도 일부 유실됐습니다. 김옥곤/고흥군 도화면 "저의 방이 2층인데 2층에서 도저히 무서워내려올 수가 없고. 바닷물은 안으로 들어 오는데
      2012-08-29
    • 태풍 볼라벤 이어 태풍 덴빈 북상
      태풍 볼라벤의 피해 복구가 끝나기도전에 14호 태풍 덴빈이 북상하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태풍 덴빈이 내일 새벽 3시쯤 서귀포 남서쪽 250km 부근을 지나 내일 오후 3시쯤 목포 옆을 통과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접어드는 내일 오후엔 덴빈의 세력이 반경 150km로 다소 약해지겠지만,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풍과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태풍 볼라벤의 피해 복구가 끝나지 않은 광주.전남에 또
      2012-08-29
    • 전남, 경남도 해상 경계 분쟁 종식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수 년간 계:속해 온 해:상 경:계 분쟁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그동안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간 해:상 경:계 분쟁에 대해 경:계선이 오래 전부터 형성돼 어업 종사자들이 잘 알:고 있고, 어업 허가증에도 조:업 구역이 적혀 있다며 경:계는 존재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지자체 간 해:상 경:계는 기준이 없는데다, 국토지리정보원의 지형도 등에도 표시되지 않아 분쟁이 계:속돼 왔는데, 이번 판결로 논란이 끝날 전:망입니다.
      2012-08-29
    • 승용차 2대 하천으로 추락... 1명 부상
      차량 2대가 하천으로 추락해 40대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광주 북구 임동의 한 다리 위에서 41살 송 모 씨의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 받으면서 승용차 두 대가 모두 광주천으로 떨어져 송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송 씨의 진술을 토대로 브레이크 파열이 있었는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8-29
    • 주암댐 수문방류량 초당 500t으로 증가
      이처럼 태풍 덴빈이 북상함에 따라 주암댐이 방:류량을 늘렸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 관리단은 초당 200t씩 이던 주암댐의 방:류량을, 태풍 덴빈의 북상에 따른 홍수 조절를 위해 어제 낮 2시부터 방:류량을 초당 500t으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주암댐은 현:재 홍수 제:한수위 108.5m에 근:접한 106m, 저:수율 77%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2-08-29
    • 전남 권역별 17개 프로젝트 대선 공약 추진
      올해 대선을 앞두고 전남지역 17개 성장동력 프로젝트가 공약으로 추진됩니다. 민주통합당과 전남발전연구원은 무안 남악과 광주, 광양 등 3곳에서 대선 전남 공약 발굴 토론회를 갖고, 서부권은 환황해권 대중국 교류를 주제로 6개 성장동력 프로젝트를, 광주근교권은 전원주거 휴양과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6개 프로젝트, 그리고 동부권은 동북아 물류* 신산업을 주제로 5개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들 프로젝트에 대해 다음달 당내 힐링공약단과 조율을 거쳐 민주당의 전남 대선 공약으로
      2012-08-29
    • 초속 30미터 강풍에 축구 경기장 파손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몰고온 강풍으로목포 국제 축구 경기장이 크게 부서졌습니다.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직접 영향권에 들었던 어제 오전 8시쯤 목포시 대양동의 국제축구센터 하프돔 경기장을 덮고 있던 고강도 천이 초속 30미터에 이르는 강한 바람에 수십 조각으로 찢어졌습니다.목포 국제 하프돔 축구장은 26억 여원을들여 지난 2009년에 완공됐습니다
      2012-08-29
    • 5.18 함께한 200년 회화나무 강풍에 뽑혀
      5.18의 역사를 함께 했던 옛 전남도청 회화나무가 이번 강풍에 뿌리째 뽑혀나갔습니다.광주 동구청은 오늘 오전 7시 반쯤 광주시 동구 옛 전남도청 터에 있는 수령 200년 된 회화나무가 이번 태풍으로 뿌리째 뽑혀 넘어졌다고 밝혔습니다.동구청은 5.18의 증인과 같은 회화나무를그 자리에 다시 심어 살려볼 방침입니다.
      2012-08-28
    • R) 0828 기상센터
      15호 태풍 볼라벤이 우리 지역을 통과해 북상했지만 해상에서는 여전히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기상센터를 연결합니다.스탠드업-이소원제 15호태풍 볼라벤이 지나가면서 비의 양도 양이지만, 강풍으로 인한 많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오늘 밤 9시를 기해 전 지역에 내려졌던 태풍경보는 강풍주의보로 대치되겠구요~모든 해상에는 풍랑주의보로 대치되겠습니다.현재 우리지역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하지만 여전히 남해와 서해에서는 최대순간풍속 35미터의 매우 강한 바람과 최고9미터의 높은 물결이 이는만큼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사진 보
      2012-08-28
    • 이동전화 기지국도 태풍 영향...곳곳서 마비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이동통신기지국도 피해를 입어 전남 곳곳서 이동전화 통화가 마비됐습니다.방송통신위원회는 신안 가거도를 비롯해 섬지역 주민들이 사용하는 172개 무선통신망이 현재 전면 불통되고 있고, 강진 등 전남 일부 지역에서도 정전과 전송로 단선 피해로 기지국이 마피돼 일부 지역에서 이동전화 통화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또 강진군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인터넷 전송로도 끊기면서 긴급 복구 중입니다.
      2012-08-28
    • 광주 서구청장, 태풍 뒷전 여름휴가 빈축
      김종식 광주시 서구청장이 15호 태풍 볼라벤의 북상이 예상된 지난 24일 해외로 여름휴가를 떠난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김 구청장은 볼라벤의 북상에 대비해 전국 자치단체들이 예방활동에 분주한 시점이던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7박 8일간 미국으로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2-08-28
    • R)전남지역 낙과피해 4천헥타
      이번 태풍으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4천헥타르의 과수원에서 낙과피해를 입었습니다.수확기를 앞두고 강풍 피해를 당한 과수농가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입니다.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세찬 비바람이 몰아친 배 과수원노랗게 익은 배들이 우수수 떨어져 과수원 바닥을 어지럽게 뒤덮고 있습니다.가지에 붙어 있는 것는 겨우 10%에 불과합니다.상당수는 진흙바닥이나 흙탕물에 나`뒹굴고 있어,가공용으로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수확기를 코앞에 두고 직격탄을 맞은농민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입니다.인터뷰-최일규 나주시 산포면 배재배 농민“내일 모레 출하할 배가 90% 이
      2012-08-28
    • R)태풍으로 사상 최대 정전사태
      태풍 볼라벤이 몰고 온 강풍으로 사상 최대 정전사태가 빚어지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복구에 상당한 시일이 걸리고, 섬지역은 접근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200mm의 비가 내리고 순간 최대 풍속이 30.5m를 기록한 해남.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든 새벽 4시쯤 해남군 4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예상치 못한 사태에가정집에서는 아침 밥을 못해큰 불편을 겪었습니다.인터뷰-양외숙/해남군 해남읍장사를 접은 식당 주인들은 냉장고에 보관중인 식재료를 버리게 됐다며 안타까워 했습니다.인터뷰-고
      2012-08-28
    • R) 통신두절된 가거도 공포의 시간(수정)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가장 가까이에서 태풍을 맞은 신안군 가거도는 통신시설이 모두 파손돼 현재 외부와 연락이 두절된 상탭니다. 이번 태풍으로 가거도는 방파제 300미터와 접안시설 등이 파손돼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거도에서 취재중, 통신이 두절되었던 KBC 이동근 기자가 어렵게 위성전화를 통해 피해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네, 이 곳 가거도는 외부와 연결하는 통신망이 단절돼 제가 지금 통화하는 위성전화가 유일한 수단입니다. 어젯밤 태풍에 통신시설이 파손돼 전화나 인터넷, 심지어 파출소나 레이더
      2012-08-28
    • R)강풍으로 곳곳에 피해 속출
      태풍 볼라벤은 강력한 바람으로 도시와 해안가를 가리지 않고 큰 피해를 냈습니다.침수피해는 별로 없었으나 시설물 파손과 선박침몰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태풍 볼라벤이 서해안을 지나던 아침 6시경부터 10시 사이 강풍 피해가 집중됐습니다.강진 마량항에서는 해일이 육지를 덮쳤고 태풍에 대비해 정박해있던 배들이 뒤엉켜 침몰했습니다.목포 해안가에서도 옥상 간판이 강풍에 날아가 도로 한복판에 떨어지며 주차돼있던 차량을 덮쳤습니다.싱크-김치종 /목포시 공무원이 건물에서 (간판이) 떨어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주인한테 연락
      2012-08-2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