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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딸 성폭행 30대 아버지 징역 7년 선고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30대 아버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지난해 1월,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13살 친딸을 성폭행 하는 등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8살 임 모씨에 대해 징역 7년에 전자발찌 부착 6년을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임씨가 범행당시 정신분열증과 정신장애 3급이였던 것은 인정하지만,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한 심신미약 상태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2012-11-04
    • 송아지 안정제 기준변경 피해액 972억
      송아지 안정사업의 지급 기준이 불법 변경돼 한우농가가 천억원에 가까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올해 송아지 안정제도 지급기준을 가임 암소로 변경하면서 지난 6월까지 태어난 송아지의 미지급된 보전금이 972억원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김선동 의원은 정부의 지급기준 변경으로 사료 값 상승과 한우 값 하락으로 신음하는 농민들의 축산경영에 치명적 손상을 줬다고주장했습니다.
      2012-11-04
    • R)보성 차꽃 ,가을여행 손짓
      가을이 절정인 요즘 보성의 차나무가 하얀 차꽃을 속속 피워내고 있습니다. 단풍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차 꽃이 가을여행을 손짓하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가 안내합니다. 꽃과 열매가 함께 피어 마주본다는 실화상봉수 차꽃! 차나무 잎새위로 하얀 차꽃들이 속속 피어났습니다 차꽃의 다섯 꽃잎은 차가 지닌 달고 ,쓰고,시고,짭짤하고,떫은 5가지 맛과 사람이 느끼는 인생의 맛을 함께 상징합니다 차농사는 이제 농한기지만 부지런한 농부들은 이 차꽃을 따 꽃차를 만듭니다.
      2012-11-04
    • R)멀쩡한 집 허물고 한옥 지어라?
      광주시가 예술인촌을 조성한답시고 주민들에게 멀쩡한 집을 허물고 한옥으로 다시 지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4천만원을 지원해 주겠다는 것인데 정작 건설비가 1억원에서 3억원이 필요해 주민들의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광주 동구 무등산 자락에 있는 성촌마을. 이곳에 사는 90세대 주민들은 최근 광주시로부터 황당한 요구를 받았습니다. 멀쩡한 집을 모두 허물고 한옥으로 다시 지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인터뷰-나석조/ 성촌마을 주민 "여기다 한옥 만드는 건 말이
      2012-11-04
    • 오늘 낮부터 추위 풀려...내일부터 가을 비
      오늘 아침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곡성 영하 1.4도를 비롯해 순천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졌고 광주도 3.9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추위는 낮부터 점차 풀리며 낮 기온은 15도에서 17도 외출하기 좋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아침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2012-11-03
    • 아파트 단지 인근 상가에 불
      아파트 단지 인근 식당에서 불이 나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쯤 광주시 북구 오치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간판과 천장 등을 태우고 옆 가게 일부를 태운 뒤 3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는데 소방당국은 간판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11-03
    • R) 남녘 곳곳에 단풍 물들어
      오늘은 화장한 날씨에 단풍까지 절정이라고 하니 가까운 산으로 나가 가을을 즐겨보는 건 어떨가요? 하늘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단풍, 강동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물감을 뿌린 듯 울긋불긋한 단풍이 남녘의 산하까지 내려왔습니다. 지리산 화엄사 계곡은 하루가 다르게 분홍빛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어느새 깊어진 가을은 산사를 노랗고 빨간 단풍으로 감싸며 가을 빛깔을 자랑합니다. -------------------------------- 오색단풍과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장성 백양사의 풍경은
      2012-11-03
    • 여수 공금횡령 반발 확산
      여수시 공무원의 공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이 분:노가 촛불 집회로 이어지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수지역 시민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은 여수시 공금횡령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시청 앞과 여서동 일대에서 집회를 가진데 이어 오는 5일에는 시청앞에서 공금횡령 규탄 촛불문화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지난 1일 여서동 모임에서 가칭 분노한 여수시민 모임을 만든 이들은 앞으로 구체적인 시정 바로세우기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2012-11-03
    • R)농어촌공사 빚 투성이,부실 우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해 올 예:정인 한국농어촌공사의 부: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공사의 투자여력이 위축돼 농어촌 개발 수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 입니다. 농어촌공사가 현재 않고 있는 빚은 5조3천억원에 이릅니다. 여기에 앞으로 추진될 농림부 산하 8개 공공기관의 부지를 채권 발행을 통해 사들이게 되면 부채는 7조원을 넘게 됩니다 이렇게 될 경우 부채비율이 400%에 달해 빚뿐인 공사로 전락할 우려도 나
      2012-11-03
    • 광주교총, 시교육청 솜방망이 징계 반발
      광주교총이 성:적조:작 채용 비:리를 저지른 시교육청 직원에 대한 솜방망이 징계를 비난했습니다. 광주교육단체총연합회는 특별채용 과정의 성적조작도 학생 성적조작 못지않게 중대한 범죄인데 시교육청이 솜방망이 징계에 그치는 등 도덕 불감증에 빠졌다고 지적했습니다. 학부모단체인 교학연도 지난달 말 솜방망이 징계 철회와 관련 직원의 즉각 해임을 요구하는 등 시교육청 징계에 대한 교육사회단체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2-11-03
    • 민주당 대선 광주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대선을 40여일 앞두고 민주통합당 광주선거대책위원회가 오늘 출범했습니다.민주당 광주지역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은오늘 오전 광주시당 회의실에서 18대 대선 민주당 광주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첫 회의를 갖고 대선승리를 위해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한편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내일 광주에 와언론사 사장단 간담회에 이어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지역여론을 청취합니다
      2012-11-03
    • 영산강 수상레저 스포츠대회 열려
      수상레저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영산강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레저 스포츠대회가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세한대학교 해양레저사업단이 주관한이번 행사는 영산호 카누경기장 일원에서호남지역 고등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해카약과 래프팅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이 밖에 뗏목체험과 고싸움놀이 시연 등 영산강 경관과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행사도함께 열려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012-11-03
    • 내일 최대 40mm 비 예상,돌풍과 천둥 동반
      광주와 전남은 내일 아침 서해안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이 10에서 40밀리미터, 그 외 지역은 5에서 20밀리미터입니다.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5도에서 12도,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5도가 되겠고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먼바다에서 2에서 4미터, 서해남부 앞바다와 남해서부 전 해상은 2.5미터 안팎으로 높겠습니다
      2012-11-03
    • 투자유치자문관이 업체와 짜고 보조금 가로채
      전라남도의 민간인 투자유치자문관이 업체와 짜고 지방 이전 기업에 지급하는 국가 보조금을 받아 가로챈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해 8월수도권 중장비업체 대표와 짜고 허위계획서를 만들어/ 지방으로 이전하는 수도권 기업에게 주는 보조금 7억 7천만원을 받게 해주고,업체로부터 2천 4백만원을 받은 전남도청 투자유치자문관 43살 최모씨를/ 최근 구속했습니다.전라남도는 교수와 대기업 임원 출신 등 민간인 60여명을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해 활동비를 지급해왔습니다.
      2012-11-03
    • R)무르익은 가을, 곳곳서 축제 열려
      오늘 낮부터 추위가 다소 풀리며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를 보였는데요. 무르익은 단풍과 갈대 축제 현장에 수 많은 나들이객들이 몰리며 특별한 가을을 경험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전합니다.붉고 노란 색동옷으로 갈아입은 가을 산이 등산객들을 맞이합니다.구름 한 점 없이 맑은 가을하늘에서 내리 쬐는 햇빛을 받으며 단풍은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스탠드업-이형길아이의 손을 닮았다고 하여 이름붙여진 이 아기단풍이 곳곳에 절경을 이루고 있는 이곳 장성 백양사 인근에서는 어제와 오늘 단풍 축제가 펼쳐졌습니다.//음악과 함께하는 테마로 축제장 곳곳에서는
      20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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