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오늘 착공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가 오늘 시작됩니다. 계획대로라면 2023년 1단계 부분 개통에 이어 2025년 완전 개통됩니다. 2. 뉴딜사업 32곳 진행..사업비 부담 커 구도심을 살리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광주와 전남 32곳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1조 6천억원에 이르는 사업비 확보가 관건입니다. 3. 수영장 부족..생존수영 교육 '어쩌나' 세월호 참사 이후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생존수영 교육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영장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2억원대 뇌물을 받아 군수에게 전달한 공무원의 강등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 하현국 부장판사는 공무원 A씨가 보성군수를 상대로 낸 강등처분취소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행위는 공직자의 명예와 위신을 크게 실추시킨 중대 범죄로 엄중히 그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관급공사업자로부터 받은 2억원대의 뇌물을 군수에서 전달해 제3자 뇌물취득죄로 기소됐고, 항소심에서 벌금 천만 원이 확정됐습니다.
일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 광고가 '위안부 모독' 의혹을 받는 가운데 근로정신대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가 패러디 영상을 통해 유니클로와 일본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전남대생이 제작한 유튜브 영상에서 양 할머니는 "제 나이 때 얼마나 힘드셨냐"는 20대의 질문에 "그 끔찍한 고통은 영원히 잊을 수 없다" 고 답해 일제 강점기의 고통을 상기한 뒤 유니클로의 광고 행태를 꼬집었습니다. 유니클로는 광고 영상에는 "제 나이 때 어떻게 입었냐"는 10대의 질문에 90대 할머니가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는 자막을 내보내
1. 총선 선거구 조정..이번에도 '깜깜이' 다음달 말 비례대표 연동형 선거제가 국회를 통과하면 광주ㆍ전남 지역구는 최대 4곳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해 이번 총선도 깜깜이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한글 매력에 푹"..한류 타고 영향력↑ 케이팝 등 한류를 통해 한국 문화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한글의 영향력도 커졌습니다. 광주로 유학을 온 외국인 유학생들도 한글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3. 백운산 햇밤 수확 '한창'..해외서 인기 광양 백운산에서 햇밤 수확이 한창입니다. 씨
1. 태양광 발전시설 장려 믿었다가 '낭패' 정부의 태양광 발전시설 장려가 말잔치에 그치고 있습니다. 전력 연결선이 늦어진 탓인데 투자자들이 낭패를 보고 있습니다. 2. 꺾이는 지역 경기 지표..활로는 없나? 하반기들어 지역의 각종 경제 지표들이 힘을 잃고 있습니다. 기업과 가계의 심리 위축이 큰 탓인데,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3. GIST, AI 인재 양성..전문가 과정 설치 지스트가 인공지능 대학원 과정을 설치해 인재 양성에 나섭니다. 광주시의 AI 선도도시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해남군이 영유아 보육과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땅끝가족어울림센터'를 짓습니다. 땅끝가족어울림센터는 2021년 건립돼 어린이집과 공동육아 나눔터, 다 함께 돌봄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입주합니다. 특히 실내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이 들어서고 보호자들의 교류의 장도 마련돼 육아 정보를 나누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회복지시설의 회계 부정이나 보조금 부정 수급 등을 감독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김익주 광주시의원은 사회복지시설의 회계 부정이나 불법 행위, 보조금의 부정 수급과 전용 등을 감사하도록 규정한 관련 조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조례안에는 사회복지시설 전담조직을 광주시 감사위원회에 설치하고, 감사반에는 공인회계사나 감사인을 참여시키거나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전공대 설립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회가 한전공대 정상 설립에 여야의 적극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범시도민 지원위는 성명을 내고 "한전공대는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인재양성 요람으로, 낙후된 전남과 호남권의 균형 발전을 위한 최대 현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원위는 "최근 일부 국회의원들이 한전공대 설립을 반대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반대 성명도 발표했다"며 "이는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서도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라남도가 귀농어·귀촌 사업비 33억원을 확보했습니다. 도시민 유치 지원 사업비 29억원과 귀농인의 집 조성비 4억원 등으로 도시민의 임시 주거공간을 마련하고 정보 제공 등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또 귀농 농업 창업·주택 구입 융자사업에 국비 8백 16억 원을 배정받아 귀농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이 내일(7일) 광주지법에서 열립니다. 재판에서는 5*18 당시 광주 호남동 성당에서 고 조비오 신부와 함께 헬기 사격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진 천주교 평신도 등 5명이 법정 증언할 예정입니다. 해당 평신도들의 증언은 고 조비오 신부의 헬기 사격 목격을 뒷받침하는 주요 증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가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자와 협약 체결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오는 8일 민간공원 민관거버넌스 회의를 열어 민간공원 특례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공원별 우선 협상 대상자와의 사업 협약 체결 계획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다음달까지 1, 2단계 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자가 한 달 안에 예치금을 납부하면 사업시행자 지정이 완료돼 민간공원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1. "오늘만 같아라"..즐거운 한가위 추석을 맞은 시민들은 차례를 지낸 뒤 이른아침부터 성묘에 나서 조상들의 음덕을 기렸습니다. 오후부터는 이른 귀경차량들이 늘었습니다. 2.광주 서 갑*을, 광산 갑*을.."혼전" 내년 총선에서 서구와 광산 지역구 4곳은 혼전이 예상됩니다. 현역 야당 의원에 대한 여당의 도전이 거셀 전망입니다. 3. 추석맞아 지인 사칭 스미싱 '급증' 추석을 맞아 택배나 인사 문자를 악용해 금융사기를 벌이는 '스미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3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25일 순천에서 개막합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이번 박람회를 전시와 정책, 국민참여박람회로 구성해 포용 성장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3대 전략과 9대 핵심과제,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선보입니다. 중소도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순천시는 순천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축해 보여줄 예정입니다.
여수시 웅천지구에 추진 중인 초고층 생활형 숙박시설이 전남도 행정심판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행정심판위원회는 모 건설회사가 여수시를 상대로 낸 건축경과 심의신청 반려처분 취소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행정심판위원회는 주택가와 가까워 건축물 입지 조건이 맞지 않다고 판단해 반려 처분한 여수시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해당 건설사는 2017년 지상 46층에 이르는 4개 동 총 523세대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등을 짓겠다며 사업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우리나라 농지면적 81%를 60대 이상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농업인 연령별 농지 소유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농지 면적의 45.1%를 70대 이상이, 36.2%는 60세 이상 70대 미만이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원은 전체 농지 면적의 81.3%를 60세 이상 고연령층이 소유하고 있어 농촌의 고령화가 심각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광주 창의융합교육원은 고교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 봉사활동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라오스,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 4개 나라로 국가별 20명씩 모두 80명입니다. 선발된 청소년은 내년 1월 중 4개국으로 나뉘어 구호, 보건, 교육, 생활환경 개선, 청소년 교류 활동 등을 하게 됩니다.
시험문제 유출로 성적 상위권 학생들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는 광주 고려고에 대해 경찰이 수사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고려고 교장과 교감을 불러 조사한 뒤 입건했고, 교육청이 수사 의뢰한 교사 3명에 대해서도 조사에 나서기로 해 수사 대상은 6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또 시 교육청이 특정 교재에서 일부 시험문제를 출제한 사실에 대해서도 위법성을 가려 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해 법적 검토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운전면허 없이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34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오늘(31) 새벽 0시 17분쯤 약 1㎞를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94%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지난 2017년 10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뒤, 다시 취득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1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전국 시 낭송 대회가 열렸습니다. 한국문학예술협회가 주최한 첫 번째 시 낭송 대회에는 한용운 시인과 윤동주, 김영랑, 심훈 등 민족 시인들의 시를 낭송해 독립운동 정신을 기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참가자들 중 대상 1명과 금상 2명 등 15명의 수상자를 가렸습니다.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권에서 체불임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이 조사한 올해 7월 임금체불 현황에 따르면 노동자 2천 6백명에게 임금 128억 원이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체불 노동자는 31.3%, 체불액은 61.6%가 증가했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추석을 앞두고 체불 예방과 생활 안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