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날짜선택
    • 중간선거 맘 급한 트럼프, 한·일·대만 美투자 발표 남발, 진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사업 투자 참여 문제를 재차 거론하며 못 박기에 나섰습니다. 아울러 대만과 일본의 대규모 대미 투자 및 구매 합의 사실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이 알래스카 LNG 개발사업에 500억 달러(약 67조 원)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이는 양국 무역·투자 합의의 일환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그는 "알래스카 역사상 최대 규모 에너지 인프라 사업인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출범을 알렸다
      2026-10-15
    • 금융권 이어 전방위 해킹 확산하나…배민 라이더 201명 개인정보 노출 정황
      최근 AI 해킹으로 국내 금융권 16개사에서 정보 유출 피해가 확인된 가운데 기업들의 보안 해킹 사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15일 배달의민족 라이더 약 201명의 개인정보가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외부에 노출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유출 경로는 배달의민족·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의 위탁을 받는 배달대행 협력사가 운영하는 사이트로 추정됩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내 배달대행 A업체가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이트에서 배달의민족 라이더 약 201명(라이더 아이디·이름 조합 기준)의 이름&midd
      2026-10-15
    • 선관위 특검 "법원, 고위법관 수사 확대에 압수수색 불허"…영장 재청구 배수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 중인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이 대법관을 비롯한 전·현직 고위 법관들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서려 했으나 법원이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태한 선관위 특검팀은 지난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을 서울중앙지법이 14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2014년부터 중앙선관위원장에게 월 290만 원, 비상임위원들에게 월 215만 원씩 지급된 '공명선거 추진활동비' 및 각종 수당 명목의 자금 흐름을 파악하고 위법 여부를 수사해
      2026-10-14
    • 'AI 해킹'에 털린 금융권…16개사 뚫리고 개인정보 10만 건 유출
      최근 인공지능(AI) 악용한 해킹 침해가 확인된 금융회사가 전 업권에 걸쳐 총 16곳으로 늘어났으며, 현재까지 약 10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긴급상황대응 회의를 열고 금융권 AI 해킹 침해사고 점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기존에 알려진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 예가람·웰컴·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 새마을금고중앙회,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모우다
      2026-10-14
    • '尹 비화폰 삭제' 무죄 뒤집혀...박종준 前경호처장 2심 징역 1년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비화폰 정보를 삭제한 혐의로 기소된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단이 항소심에서 유죄로 뒤집혔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2-2부(조진구 김민아 이승철 고법판사)는 14일 증거인멸 혐의를 받는 박 전 처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박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재판부는 원심과 다르게 박 전 처장이 윤 전 대통령,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
      2026-10-14
    •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정치검사 1호는 윤석열…한동훈도 포함" 직격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가 검찰의 개혁 필요성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히며 그 배경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검찰조직이 개혁의 대상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여러 가지 폐해가 드러났고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정치권력에 휘둘리는 이른바 '정치검사'들로 인해 개혁의 대상이 된 점도 인정하느냐고 묻자 김 후보자는 "그런 부분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정치검사 1호를 뽑아보라는 박 의원의 질의
      2026-10-14
    • 흉기 조사 일주일 만에 결국 '참극'…경찰, 위험신호 왜 또 놓쳤나
      13일 인천 도심의 대형 상업시설에서 무차별로 흉기를 휘둘러 8명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범행 일주일 전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풀려났으며, 범행 당일에도 보호관찰관 면담 직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4일 경찰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0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양손에 흉기를 묶고 시민들을 공격한 피의자 59살 A씨는 과거 살인미수 전력으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 중이던 고위험 관리 대상자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지난 2015년 8월 전처를
      2026-10-14
    • 우여곡절 끝 시험대 김지용…"중수청, 외압에 흔들리지 않을 것"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외압에 흔들리지 않고 수사하겠다며 정치적인 중립성과 독립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청문회 인사말에서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지키며 공정하게 수사하겠다"며 "중수청이 외부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10월 2일 수사는 중수청과 경찰 등 수사기관이, 기소는 공소청이 맡는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가 시작됐다"며 "'수사-기소 분리'로 출범한 중수청은 우리 사
      2026-10-14
    • '국정원 스캔들' 수미 테리, 美 법무부 '기소 취하'... "정보 넘기고 선물 받았다" 인정
      한국 정부를 위해 비밀리에 활동하고 고가 선물을 수수했다는 혐의를 받아온 전직 미국 중앙정보국(CIA) 분석가 수미 테리가 정식 재판을 2주 앞두고 미 정부의 기소 취하 처분을 받았습니다. 테리는 이로써 오는 27일 예정이던 재판을 피하게 됐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3일(현지시간) 수미 테리에 대한 기소를 취하하기로 미국 법무부가 동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한국계 미국 시민이며 대북 전문가인 수미 테리가 뉴욕남부연방지방검찰청 소속 검사들과 합의한 데 따른 것입니다.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으로 재
      2026-10-14
    • '검은 화요일' 외인 4.5조 팔아치웠다…코스피 6,000선 턱걸이
      코스피가 장중 지수 5,000대까지 밀린 뒤 6,000선을 간신히 회복했지만, 하루 만에 350포인트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48.89포인트(5.46%) 내린 6,035.3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8월 19일(-5.80%) 이후 가장 급격한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12.16포인트(1.43%) 하락한 837.03에 마감했습니다. '삼전닉스'의 자사주 매입 막바지로 수급 공백이 생긴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3%대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낙폭이 커지며 오전 9시 47분 매도 사
      2026-10-13
    • 초대 공소청장은 누구?…李정부 첫 검찰총장 추천위 구성
      이재명 정부의 첫 검찰총장이자 공소청의 초대 수장을 뽑기 위한 인선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퇴임한 지 약 1년 3개월 만입니다. 법무부는 13일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소청법에 따라 9명으로 구성된 추천위의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검찰총장을 지낸 문무일 전 총장이 맡습니다. 당연직 위원으로는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 최봉경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김현수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이응철 법무부 형사사법국장이 참여합니다. 비당연직 위원에
      2026-10-13
    • 홈플러스 입점 상업시설서 칼부림, 1명 심정지·7명 부상...전자발찌 찬 50대 체포
      인천의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50대 남성이 이용객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8명이 다쳤습니다. 이 남성은 과거 살인미수죄로 복역한 뒤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출소 후 외출 제한을 어겨 처벌받은 전력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3일 살인미수 혐의로 59살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쯤 홈플러스 인천 구월점 등이 입점한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대형 상업시설에서 일면식 없는 이용객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이용객 8
      2026-10-13
    • 野 대법관 제제청 권한쟁의에…헌재 사무처장 "선례 보면 각하될 수도"
      손인혁 헌재 사무처장이 13일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법관 후보 재제청 요구에 관해 청구한 권한쟁의심판과 관련해 "선례를 보면 각하 판단도 가능하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손 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헌재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이 청구한 권한쟁의심판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사건이 접수돼 사건 처리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내용을 살펴보기도 전에 각하 대상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기존 선례나 그런 것을 보면 그런 판단도 가
      2026-10-13
    • 특검, 尹 선거법 2심서도 당선무효형 구형… 27일 선고
      대통령선거 후보 시절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1심의 당선무효형 유지를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항소심 선고는 오는 27일 내려집니다. 특검팀은 13일 서울고법 형사2-1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의 항소를 기각해달라며 1심과 같은 당선무효형 유지를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대선 후보 시절 발언을 허위사실 공표로 판단해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2026-10-13
    • 與 "국힘 김태규·이진숙·주진우 '패륜 3남매'…사이버 레커 수준 막말"
      더불어민주당이 13일 국민의힘 김태규·이진숙·주진우 의원의 국정감사 언행을 겨냥해 "조회수에 안달이 난 사이버 레커 수준"이라며 총공세를 펼쳤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이번 국감에서 국민의힘이 보이는 행태는 그야말로 막말 경연대회를 방불케 한다"며 "다수의 의원이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이 앞다퉈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주진우 의원을 향해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를 정쟁에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은 사고
      2026-10-13
    • '한미 균열론'에 입 연 李대통령..."국가간 이견 있기 마련, 사대·굴종외교 지양"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언제나 당당한 대한민국만을 위한, 대한민국의 국익이 지켜지는 외교를 해야 한다"며 "국가 간 관계에 있어 굴종적 태도나 사대적 태도를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대한민국의 외교 방침은 실용적 국익 외교다. 대한민국은 자주적인 독립 국가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국익"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최근 한미 정보당국 간 이상기류가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정치권에서 '한미동맹 균열론'에 대한 우려가 번지는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2026-10-13
    • 코스피 장중 '6,000선 붕괴'... 5~6%대 폭락장
      코스피 지수 6,000선이 무너졌습니다. 13일 장 초반 4%대의 급락하며 발동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 이후 거래가 재개됐지만 이후에도 낙폭이 급격히 커지며 결국 6,000선 아래로 주저앉았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변동으로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습니다. 발동 시점 기준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51.20포인트(5.08%) 낮은 955.02였습니다.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2026-10-13
    • 인권위, 탄핵 당시 '윤석열 방어권 보장 권고'관련 대국민 사과 의결
      국가인권위원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 당시 의결했던 '윤석열 방어권 보장' 권고에 대해 반성하고 대국민 사과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2월 10일 해당 안건을 찬성 6명, 반대 4명으로 통과시키며 안팎에서 거센 논란을 부른 지 1년 8개월 만입니다. 인권위는 12일 오후 열린 제17차 전원위원회에서 '2025년 2월 10일 자 전원위원회 의결 폐기 및 대국민 사과 의결의 건'을 상정해 수정 의결했습니다. 당초 포함됐던 지난 의결을 '폐기'하자는 내용은 논의 과정에서 제외됐으며, 과거 의결에 대해 반성하고 기관 명의
      2026-10-12
    • "집값 급락 가능성 많다"...LH 사장 "지금 무리해서 살 필요 없다"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향후 주택 공급 확대와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집값이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이 사장은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LH 등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대출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이 사장의 기존 발언을 비판하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사장은 "앞으로 집값이 급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 점을 고려해서 드린 말씀"이라며 "급락할 가능성이 좀 많다. 지금 저희가 공급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청년과
      2026-10-12
    • 구글코리아, '1,540억 법인세' 안 낸다...대법, 법인세 취소 확정
      구글코리아가 1,540억 원대 법인세 부과에 불복해 과세당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구글코리아가 역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등 징수처분 취소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승소 판결을 지난 8일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습니다. 과세당국은 구글코리아가 국내 광고 판매 등으로 벌어들인 소득 가운데 일부를 구글아시아퍼시픽에 송금한 것을 문제 삼으며 지난 2020년 구글코리아에 1,540억 원대 법인세 및 지방소득세 징수 처분을 내렸습니다. 구글아시아퍼시픽은 싱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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