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날짜선택
    • 與 ‘스타벅스’·野 ‘박근혜’ 총결집…지방선거 막판, 진영 대리전 격화
      6·3 지방선거가 막판으로 치닫는 가운데 여야가 지지층 총결집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불거진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논란과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 이른바 ‘일베’ 문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스타벅스를 강하게 비판하자 민주당 지도부도 보조를 맞췄습니다.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당 후보들과 캠프 관계자들에게 스타벅스 이용 자제를 주문했고, 5·
      2026-05-25
    • 광양 민주당 유세 중 후보들 ‘엎드려뻗쳐’ 논란…“깊이 사과, 관계자 해임”
      전남 광양의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유세 현장에서 후보들이 이른바 ‘엎드려뻗쳐’를 하는 장면이 연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25일 즉각 사과하고 관련자 문책에 나섰습니다. 논란은 24일 광양 옥곡 5일장에서 열린 민주당 유세 현장에서 벌어졌습니다. 한 지지자가 마이크를 잡고 유세 차량 앞에 서 있던 광양시장과 지방의원 후보들을 향해 “차렷”, “열중쉬어”, “앉아”, “일어서” 등을 외치며 행동을 지시했고, 이어
      2026-05-25
    • 농식품장관, ‘스벅 사태’에 “국산 차 많이 드시는 계기 되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이른바 ‘스벅 사태’와 관련해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언급했습니다. 송 장관은 25일 유튜브 프로그램에 출연해 스타벅스의 5·18 관련 논란에 대해 “굉장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이런 기회에 우리 좋은 국내산 농작물과 농산물로 만든 차를 많이 드셔주시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같이 사는 공동체에서 도를 넘는 조롱이나 비하는 안타까운 일”이라며 사안을 엄중하게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026-05-25
    • 정청래, “이재명 대통령 지지한다면 이원택 선택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접전지로 떠오른 전북에서 총력 지원에 나섰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25일 전북 정읍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한다면 민주당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와 손발을 맞춰 전북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후보는 이원택 후보가 유일하다며, 민주당에 아쉬움이 있더라도 여당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북은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이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선전하면서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
      2026-05-25
    • 국민의힘 송언석 “이 대통령 SNS 정치 선거 개입” 공세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SNS 활동을 겨냥해 선거 개입이라고 비판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스타벅스와 무신사 등을 겨냥한 SNS 정치를 하고 있다며 선거 개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대통령이 민생 경제보다 정치적 메시지에 집중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그 의도를 분명히 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주당 소속 지방선거 후보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언급하며, 정권이 논란을 덮기 위해 다른 이슈로 시선을
      2026-05-25
    • 국세청, 법인 슈퍼카 사적 사용 정조준…“명백한 탈세,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법인 명의 고가 차량의 사적 유용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12일, SNS를 통해 고가 법인차량의 취득과 운행, 비용 처리 내역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며 사주 일가의 사적 사용 혐의가 확인되면 엄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청장은 일부 자산가들이 수억 원대 슈퍼카를 회사 명의로 구입한 뒤 가족 외출이나 골프, 유흥업소 방문 등에 개인적으로 사용하면서 회사 비용으로 처리해 세금을 탈루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개인이 부담해야 할 비용을 법인 비용으로 처리하는
      2026-05-25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9.3% 소폭 하락…민주당 47.5%·국민의힘 33.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대를 유지했지만,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천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9.3%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조사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부정 평가는 1.0%포인트 오른 36.1%였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7%였습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4월 말부터 상승 흐름을 이어오며 60%선을 넘겼지만
      2026-05-25
    • 여수 LNG발전소 온배수 논란…"바다 생태계 위협" 반발
      【 앵커멘트 】 여수산단에 들어설 신호남 LNG발전소가 바닷물을 냉각수로 사용하는 방식을 추진하면서 환경단체와 어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미 고수온과 적조로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발전소 온배수까지 더해지면 바다가 더 뜨거워지고 어장이 망가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산단 내 신호남 LNG발전소 부지입니다. 한국동서발전은 오는 2030년까지 이곳에 500메가와트급 LNG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발전소 터빈을 식히는 냉각 방식이 바다 생태계 파괴
      2026-05-21
    • 부동산 한파 속 '바다조망'과 '합리적 분양가'가 생존 키워드
      【 앵커멘트 】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관광 1번지'로 떠오르며 고공행진을 이어왔던 여수 아파트 분양시장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한때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던 부동산 열기가 한풀 꺾인 가운데, 이제는 '바다 조망'과 '합리적 분양가'가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남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여수 소제지구 아파트 개발 부지입니다. 1,700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가 2년 만에 공급되면서, 모델하우스에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전
      2026-05-09
    • ‘3개 정부 핵심 요직’ 이홍구 전 국무총리 별세…향년 92세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5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92세입니다. 고인은 학계와 정계를 넘나들며 한국 현대 정치에 깊은 발자취를 남긴 원로로 평가받습니다. 1934년 태어나 경기고와 서울대를 거쳐 미국 에모리대와 예일대에서 수학한 뒤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 정치 연구를 이끌었습니다. 한국정치학회 회장 등을 지내며 학문적 기반을 다진 고인은 1988년 노태우 정부에서 국토통일원 장관으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대통령 정치특별보좌관과 주영대사를 거쳤고, 김영삼 정부에서는 통일부 장관 겸 부총리
      2026-05-05
    • 정청래 "국힘 '윤어게인' 공천은 국민 도발…천인공노할 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국민의힘 공천을 강하게 비판하며 지방선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정 대표는 5일 경기 연천 구석기 축제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란에 부역했던 인사들을 공천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발"이라며 "천인공노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른바 '윤어게인' 공천을 국민들이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결국 심판하게 될 것"이라며 "민주당도 강력히 규탄하고 행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반성 없이 색깔론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낡은 정치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026-05-05
    • 장동혁 "국민 납득 공천"…정진석 '윤어게인' 논란 속 배제 가능성 시사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윤어게인' 논란이 불거진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 공천 문제와 관련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공천을 하겠다"며 사실상 배제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장 대표는 5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과 관련해 "공천관리위원회가 결정하겠지만 당 지도부의 판단과도 무관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정진석 전 부의장을 둘러싼 공천 논란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공천 제외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정 전 부의장의 공
      2026-05-05
    • 광주 도심서 여고생 살해 후 도주…20대 남성 11시간 만에 검거
      광주 도심에서 여고생을 살해하고 남고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범행 11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5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24살 장모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이날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대학 인근 보행로에서 고등학교 2학년 A양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함께 있던 또래 B군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군은 현장을 지나던 중 비명을 듣고 도움을 주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6-05-05
    • 靑 "선박 폭발 원인 규명이 우선"…호르무즈 파병 압박엔 신중
      청와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폭발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원인 파악이 우선"이라며 신중한 대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5일 "선박 화재 발생 원인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선체 이동 이후 정밀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확인해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개최 등 별도의 안보 회의 계획은 잡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미국의 군사 참여 압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정부는 즉각적인 대응보다는 상황 파악에 집중하고 있습니
      2026-05-05
    • '전선의 피아니스트' 세이모어 번스타인 별세...한국전 참전
      한국전쟁 당시 전선을 누비며 총칼 대신 아름다운 선율로 병사들을 위로했던 피아니스트 세이모어 번스타인(Seymour Bernstein) 전 뉴욕대 교수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고인은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미국 메인주 다마리스코타에서 향년 99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1927년 뉴저지에서 태어난 고인은 15세 때부터 피아노 강습을 시작할 정도로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으며, 1950년 입대 후 공연병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하며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었습니다. 1951년 인천에 도착한 그는 미 8군과 연합군 병
      2026-05-05
    • 국방부, ‘12·3 계엄 투입’ 지휘관 3명 파면…장성·영관급 4명 중징계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병력 투입에 관여한 군 지휘부에 대해 파면·해임 등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국방부는 5일 계엄 사태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장성·영관급 장교 4명에 대해 법령준수 의무와 성실 의무 위반을 적용해 징계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회에 병력을 투입한 김정근 전 특전사 3공수여단장과 안무성 전 9공수여단장, 병력 수송을 담당한 김세운 전 특수작전항공단장은 파면됐습니다. 또 정치인 체포조 구성에 관여한 김상용 전 국방부 조사본부 차장은 해임 처분을
      2026-05-05
    • 민주당 광주·전남 공천 후유증 확산…'깜깜이·부실’ 논란
      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광주·전남 경선이 마무리됐지만, 공천을 둘러싼 후유증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5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초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에서는 ARS 여론조사 오류 논란이 이어지며 공정성 시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결선 조사 과정에서 전남 거주 응답자 2천여 건의 통화가 중단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촉발됐습니다. 민주당은 시스템 혼선은 있었지만 재발신과 검증 절차를 거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경선에서 탈락한 김영록 전남지사는 "투표
      2026-05-05
    • 국민의힘 부산 북갑 후보에 박민식… 한동훈과 '야권 단일화' 주목
      국민의힘이 오는 6·3 재보궐선거 부산 북구갑 후보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을 최종 선출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이틀간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해 경선을 진행한 결과 박 전 장관이 이영풍 전 KBS 기자를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외교관과 검사 출신으로 재선 의원을 지낸 박 후보는 윤석열 정부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을 역임한 '중량급' 인사입니다. 하지만 이번 보궐선거 지형은 만만치 않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일
      2026-05-05
    • 트럼프의 '강대강' 복귀… "이란군, 지구상에서 지워버릴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다시 한번 파괴적인 수준의 과격한 경고를 쏟아내며 중동의 긴장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현지시간 4일,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 상선의 통행을 돕는 '해방 프로젝트(Project Freedom)'를 언급하며 고강도 압박에 나섰습니다. 그는 "이란이 감히 미국 선박을 겨냥하려 든다면, 이란의 군대는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노골적인 군사적 위협을 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공포의 언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달에도 "한
      2026-05-05
    • 이란, 새 협상안 파키스탄 전달...미·이란 종전 협상 재가동되나
      이란이 미국과의 전쟁 종식을 위한 새로운 협상안을 중재국인 파키스탄에 전달하면서 교착 상태에 빠졌던 종전 협상이 다시 움직일지 주목됩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현지시간 1일 이란 정부가 전날 밤 협상안 전문을 파키스탄 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제안에 대한 미국 측 반응을 반영한 수정안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이란 외무부의 에스마일 바가이 대변인은 "미국과의 협상에서 최우선 과제는 전쟁 종식과 지속 가능한 평화"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측은 지난달 11일 이슬라마바드에서
      202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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