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아프다는 이유로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 대변을 본 5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은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충북 보은군의 한 단독주택 마당을 가로질러 보일러실 앞에 대변을 누고 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근처에서 가족을 만나기 위해 차를 몰고 갔다가 갑자기 복통이 찾아오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주인은 마당 내 휴지로 가려져 있던 대변을 발견한 뒤 CCTV를 확인해 경찰에 신
회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자 반납해야 할 업무용 노트북에서 1천 600여 개의 회사 파일을 무단으로 삭제한 프로젝트 총괄 간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4단독은 전자기록 등 손괴,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피해 회복과 합의 기회 부여 등을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2022년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피해 회사에서 인도네시아 폐기물 고형연료 생산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총괄하던 간부입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5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사건 연루 브로커, 영장 담당 판사와 찍은 사진에 대해 우연히 마주쳤다고 해명하자 뻔뻔한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2022년 2월경 양 씨를 '우연히' 마주친 게 맞느냐"며 김 후보자와 브로커 양 모 씨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초선 국회의원 시절이던 2022년 2월 9일 양 씨와의 통화에서 "동생, 보고 싶어서 눈에서 눈물이 나네 그냥"이라고 말했고, 양 씨는 "오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용혜인 성평등부 장관 후보자의 뒷배에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뜬금없이 용혜인을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을 때부터 의아했다"며 용 후보자가 과거 '공산주의 혁명'을 목표로 하는 노동당 언더조직에서 활동했던 인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 '왼쪽 챙기겠다'고는 했지만, 너무 '왼쪽'으로 간 것 아닌가"라며 "아무리 지지율이 급해도, 이 정도면 '왼쪽 끝' 아닌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날 JTBC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5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주가조작·신약 인허가 청탁 의혹 등을 거론하며 후보자 사퇴와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남이 하면 패가망신이라더니, 내가 하면 공익민원인가"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취소 돌격대장,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은 대한민국 법치주의 타락의 상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고양이에게 생선 가게를 맡겨도 유분수"라며 "주가조작과 신약 청탁 의혹의 핵심 고리인 김 후보자를 이대로 그냥 두겠다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친구에게 1억 8천만 원이 넘는 거액을 빌리고 갚지 않은 30대가 법정에서 궤변을 늘어놨다가 철창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전주지법 형사5단독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친구 B 씨에게 77차례에 걸쳐 빌린 1억 8,900여만 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범행은 2023년 3월 전북 군산시의 한 결혼식장에서 시작됐습니다. A 씨는 B 씨에게 형편이 어려우니 축의금을 빌려주면 다음 날 갚겠다고 약속했습니다.
3일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 33도, 목포 31도, 여수 33도 등 31~33도 분포로 평년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낮부터 밤사이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수요일인 2일 전남광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 들어 곳곳에 5~4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 낮 최고 기온은 31~32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고 전남광주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돼있는 만큼 야외 활동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9월의 첫날인 1일 전남광주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31도 등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금요일인 28일 전남광주는 흐린 가운데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29일까지 전남광주에는 10~70mm, 남해안에는 최대 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에도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기온은 30~31도로 무덥겠고, 강한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번개에도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라인그룹 산하 라인장학재단이 25일 전남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전북지역의 학업 및 문화·예술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라인그룹은 30년 넘게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온 기업으로, 이번 수여식을 통해 지역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라인장학재단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대학교 졸업까지 최대 7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기 프로그램 'LINE이음'을 신설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성장 여정을 끝까지 동행하겠다는 라인장
목요일인 27일 전남광주는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대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나주와 화순, 보성 등 25도, 광주와 목포, 해남 26도로 26일보다 3도가량 높겠고 한낮 기온은 32~3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전부터 전남 남해안에서 시작된 비는 정오부터 전남광주 전역으로 확대되겠고, 예상 강수량은 10~60mm 입니다.
미국에 대한 한국인들의 비호감 의견이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미국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가 20여 년간 한국인을 대상으로 인식 조사를 진행한 이래 처음입니다. 다만 미국을 가장 중요한 동맹으로 바라보는 인식은 여전히 강해, 부정적 평가가 한미동맹 인식 약화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퓨리서치가 2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에 대해 '비호감'이라고 답한 한국인 응답자는 55%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39%에서 16%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반면 '호감' 응답은 지난해보다 16%포인트 하락한 45%에
수요일인 26일 전남광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며, 오후 사이 전남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와 목포, 여수 26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여수 35도, 목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5~40mm로, 당분간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무더위와 열대야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전력·용수 인프라 구축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습니다. 정부는 25일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산단의 전력·용수 인프라 구축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내용의 '메가 프로젝트 인프라 구축사업안'을 의결했습니다. 정부는 또 2030년까지 총 6조 원 규모의 출연사업을 추진해 반도체 기반 시설뿐 아니라 전·후방 산업생태계 조성과 인력양성 등을 종합 지원할 계획입니다.
화요일인 25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매우 무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5도, 목포 33도, 여수 33도 등 32~35도 분포로 평년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전남 일부 지역에는 아침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먼바다에 순간 최대 풍속 43km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을 앞세운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최고 권위의 무대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다시 한번 한국 셔틀콕의 '황금기'를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3일 인도 뉴델리에서 막을 내리는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개 종목 중 3개 종목 포디움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던 남자 복식이 동메달을 수확한 가운데, '적수 없는' 안세영의 무결점 부활 우승과 여자 복식의 깜짝 금메달이 더해지며 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전시 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는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기자 간담회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런 전쟁 상황에서 선거는 엄청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당장 선거를 치른다면 우크라이나를 분열시킬 쓰나미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만일 우리가 나라를 파괴하고 싶다면 전시 선거를 치르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 18일 미하일 페도로우 전 국방장관이 내놓은 전시 선거 요구를 공개적으로 일축한 발언입니다. 페도로우 전 장관은 유
중국축구협회는 대한축구협회의 성 접대 사건에 중국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였으나 이를 뒷받침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축구협회는 2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부 매체가 보도한 중국축구협회 관계자들의 한국축구협회 '부적절한 접대' 연루 의혹과 관련해 신속하게 조사팀을 구성해 조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조사 결과 한국축구협회가 중국축구협회 관계자들에게 '부적절한 접대'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입증할 증거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중국축구협회는 조사 대상자, 조사 방식,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37)씨 사건과 관련해 실종 추정 지점 인근의 폐쇄회로(CC)TV 118대의 영상이 6월 중순께 전량 삭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23일 밝혔습니다. 한 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장씨가 자취를 감춘 한림읍 일대의 방범용 CCTV 111대와 제주도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수집용 카메라 7대 등 총 118대의 CCTV 모두 실종 당시의 영상이 삭제되고 없었습니다. 실종 추정일(5월 13일)이 포함된 5월 12일부터 20일까지의 영상은 모두 남아 있지 않은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