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섭 기자
    날짜선택
    • '택배 박스에 방화 추정' 아파트서 불..경찰 수사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30일 오후 3시 25분쯤 전남 나주시 대호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현관문 앞에 놓인 택배 박스에서 시작돼 벽면 일부를 태운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방화 #화재
      2024-05-30
    • "싸이 왔는데.." 조선대 축제서 웃통 벗고 난동부린 30대 입건
      대학 축제에서 술에 취해 다른 관람객을 폭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30일 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0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조선대학교 대동제에서 50대 남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술에 취한 채 상의를 벗고 담배를 피우고 있었고, 이를 제지하는 B씨와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날 축제에 출연한 가수 싸이의 매니저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도 접수됐지만, 오인 신고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
      2024-05-30
    • 광주 북구, 청소년 자율공간 '재미나zip' 개소
      광주 북구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율공간을 설치했습니다. 북구는 오늘(29일) 광주 북구 임동 다사로움 2단지에서 주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자율공간 '재미나zip'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이곳에는 노래연습실과 사진 촬영실, VR 체험존 등 청소년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조성됐습니다.
      2024-05-29
    •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제3자 변제' 재원 바닥, 당연한 귀결이자 대가"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해결책으로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제3자 변제안'이 사실상 좌초될 위기에 놓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29일 낸 성명서에서 심규선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이사장의 인터뷰를 언급하며 "사법정의를 거스른데 대한 당연한 귀결이자 대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심규선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이사장은 지난 27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강제징용 배상 확정 판결을 받은 추가 승소자들 90% 이상이 제3자 변제 수용 의사를 밝혔다"면서 "판결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려면 약 120
      2024-05-29
    • 승용차와 충돌한 SUV 전복..출근길 1시간 정체
      출근시간대 SUV가 승용차와 충돌 후 전복돼 일대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29일 아침 7시 20분쯤 광주광역시 쌍촌동의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SUV를 들이받았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SUV가 전복됐고,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한 시간가량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두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차선을 변경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광주 #상무지구 #경찰
      2024-05-29
    • 바다로 돌진한 SUV..어구 잡고 있던 20대 운전자 구조
      SUV가 바다로 돌진해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29일 아침 6시 10분쯤 전남 목포시 고하도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진 채 어구를 붙잡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 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20대 운전자 A씨는 차량이 바다에 빠지자 자력으로 탈출해 어구를 붙잡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다행히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을 알려졌습니다. 당시 음주상태도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목포 #해경
      2024-05-29
    • KBC-광주 북구,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맞손'
      KBC와 광주 북구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섭니다. KBC광주방송과 북구청은 오늘(28일) 오전 10시 KBC에서 소상공인들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과 온라인 쇼핑몰 개설·운영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디지털 커머스에 강한 소상공인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05-28
    • 고물가에도 '훈훈'..천 원 식당 확산
      【 앵커멘트 】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끼니를 걱정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이나 어르신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천 원에 점심을 대접하는 식당이 늘고 있는데요, 점심을 든든하게 해결하고 이웃 주민들과 소통하는 '천원식당'을 임경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먹음직스럽게 윤기가 도는 면발이 그릇에 담깁니다. 펄펄 끓는 육수를 붓고 고명을 얹자 먹음직스러운 국수 한 그릇이 완성됩니다. 식사를 마친 손님들은 나눔 냉장고에 기부된 참외를 가져가는데, 국수와 후식까지 가격은 단돈 1천 원입니다. ▶ 인터뷰 : 유연자
      2024-05-28
    • 전남 영암서 4.5t 화물차가 트레일러 추돌..1명 경상
      전남 영암에서 화물차가 트레일러를 들이받는 사고가 나 1명이 다쳤습니다. 28일 아침 6시 40분쯤 전남 영암군 대불산단의 한 도로에서 4.5t 화물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트레일러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화물차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음주 상태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교통사고 #화물차 #트레일러 #시멘트 #경찰
      2024-05-28
    • '주차시비 끝에'..식당 앞 불지른 50대 검거
      주차시비 끝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일반물건 방화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의 한 식당 바깥에 놓인 의자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A씨는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마신 채 식당 앞에서 주차시비가 붙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
      2024-05-28
    • 광주 AI집적단지에 '자율주행 실증장비' 구축
      광주 첨단 3지구 인공지능 산업 집적단지에 자율주행 차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장비가 구축됩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오늘(26일) 경기 김포 이노팩토리 공장에서 '인공지능(AI)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주요 장비'를 공개 시연하고 다양한 자율주행 시나리오를 선보였습니다. 내년 시뮬레이터가 구축되면 광주 AI집적단지에서 자율주행 차량들의 성능과 신뢰성 평가를 비롯해 종합적인 점검이 가능해집니다.
      2024-05-26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판매 시작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입장권 사전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시는 어제(25일)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광주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1호 입장권을 연예기획사 에스팀의 김소연 대표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니콜라 부리오가 예술감독을 맡았고, 판소리를 주제로 소리와 공간이 함께하는 오페라적 전시를 선보입니다.
      2024-05-26
    • 전남대, 나주·고흥에 특화 캠퍼스 "글로컬 도전"
      글로컬대학30 지정에 재도전하는 전남대학교가 메가캠퍼스를 구축하는 내용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광주 9대 대표 산업과 전남 10대 혁신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광주·전남 메가캠퍼스 구축'이 담긴 혁신안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을 통해 기존 광주·여수·화순 캠퍼스의 지역 특화산업 교육을 강화하고, 나주와 고흥에도 미래산업과 연계한 캠퍼스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2024-05-26
    • 광주·전남 최고 40mm 비..새벽부터 그쳐
      일요일인 오늘(26일) 광주와 전남은 오후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에 10~40mm로 예보됐고, 시간당 10~20mm 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난 뒤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 분포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2024-05-26
    • 전국에 최고 60mm 비..낮 최고기온 28도
      일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최고 60mm로 예보됐고, 충청권과 전라권에 40mm, 동해안에는 5~20mm로 예보됐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새벽까지 내리다 그치겠고, 제주도에서는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강릉 18도, 대전 15도, 광주 16도 등 12~20도
      2024-05-26
    • 개조한 모의총기가 차량에..20대 벌금형
      개조한 모의총포를 차량에 싣고 다닌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6일 울산지법 형사 11부(이대로 부장판사)에 따르면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A씨에 대해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모의총포는 사람의 생명과 신체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한 물건으로 공공의 안전에 위협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6월 모의권총 2정과 모의장총 2정을 자신의 차량에 싣고 다닌 혐의를 받습니다. 또
      2024-05-26
    • 전주 한옥마을서 전동카트 넘어져..관광객 4명 다쳐
      전주 한옥마을에서 관광용 4륜 카트가 넘어져 4명이 다쳤습니다. 25일 밤 10시 4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한옥마을에서 관광용 4륜 전동카트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카트에 타고 있던 20대 여행객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카트가 언덕길을 내려가면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주 #한옥마을 #경찰 #관광 #카트
      2024-05-26
    • 일요일 전국 흐리고 비..광주, 전남 최대 40mm
      일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후에 중부지방과 전라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충남북부, 충북중·북부 20~60mm, 부산과 경북북부내륙 10~40mm, 강원영동·대구·경북 5~20mm 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수원 16도, 대구 14도 등 10~18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
      2024-05-26
    • 경복궁에 "영화공짜" 스프레이 낙서 지시한 '이팀장' 구속
      10대 청소년들에게 경복궁 담장에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를 연상시키는 문구를 낙서하도록 시킨 30대가 구속됐습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문화재보호법 손상 또는 은닉 및 저작권법 위반 혐의 등으로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불법 영상 공유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이 팀장'으로 불린 A씨는 10대 청소년 2명에게 낙서를 하면 300만 원을 준다며 경복궁 담장을 훼손하도록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불법 영상 공유사이트를 홍보하려 범행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2024-05-26
    • 나체로 자전거 탄 유학생 숨져.."돌봄 필요"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아프리카계 유학생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이 학생은 전날 알몸 상태로 캠퍼스에서 자전거를 타다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유학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제(23일) 오후 5시 45분쯤 광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 화단에서 아프리카계 유학생 A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자신의 기숙사 방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싱크 : 목격자(음성변조) - "(목격한)학생이 떨어지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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