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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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과 상식 창립 1주년 "이념 다양성으로 경제적 낙후 극복"
      공정과 상식 광주ㆍ전남포럼이 "이념적 다양성을 통해 경제적 낙후를 극복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창립 1주년을 맞은 '공정과 상식 포럼'은 전일빌딩245에서 기념식을 갖고, 민주주의 성지인 광주ㆍ전남이 그동안 이념적 편향성에 갇혀져 있음으로써 지역의 경제 발전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고 비판했습니다. 공상포럼은 지난 1년동안 보수적 가치를 지역에 전파하고자 힘써 왔습니다.
      2024-06-15
    • KBC 주최 박혜신 콘서트..여수서 성황리 개최
      KBC가 주최한 트롯 디바 박혜신의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여수진남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오늘 두차례 열린 이번 콘서트는 MBN 현역가왕과 한일가왕전 등으로 트롯계의 혜성으로 떠오른 가수 박혜신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져 전남 동부권 주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KBC는 올 하반기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 무대를 비롯해 내년 창사 30주년을 맞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4-06-15
    • 의협 '집단휴진' 사전신고 병의원 광주 11%·전남 14%
      의사협회가 휴진을 선언한 오는 18일에 진료를 쉬겠다고 신고한 병의원이 광주는 11%, 전남은 14%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에서는 지역 전체 의료기관 1,053곳 중 11.78%인 124곳이 오는 18일 당일 진료를 쉬겠다는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전남에서는 996곳 중 14.18%인 137곳이 휴진 신고를 했습니다. 전남대병원 교수들은 응급·분만 등 필수 진료는 유지하며 휴진에 참여하고, 조선대병원 교수들은 자율적으로 휴진 여부를 정하되 필수 진료는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사전 휴진 신고를 했어
      2024-06-15
    • 황칠 주산지 완도에 황칠복합센터 준공
      황칠 주산지인 완도군에 황칠복합센터가 준공됐습니다.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신지면 송곡리에 건립된 황칠 복합체험센터에는 황칠 가공과 유통, 출하 시스템이 구축됐으며, 황칠 판매와 마케팅, 농가 교육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완도군은 황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는 '세계 보물 K-황칠 대전’이라는 주제로 황칠 공예전을 개최합니다.
      2024-06-14
    • 김 수출 10억 달러 목표..과제는?
      【 앵커멘트 】 오늘은 김의 날입니다. 김의 날까지 정해 공을 들이는 건 국민 반찬 '김'이 수출 효자로 떠올랐기 때문인데요. 지난해 김 수출액은 7억 9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김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과제 또한 적지 않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드넓은 바다에 펼쳐진 김 양식장. 청정 해역에서 만들어진 싱싱함은 한국산 김의 최고 경쟁력입니다. 지난해 김 수출액은 7억 9천만 달러로, 13년 동안 7배 넘게 급성장했습니다. 2027년 수출 10억
      2024-06-13
    • 전남자치경찰위 2기 "도민이 행복한 안전 전남" 선포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도민이 행복한 안전 전남'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정순관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무안 남악 스카이컨벤션에서 2기 비전 선포식을 갖고, 주민이 바라는 치안 안전을 위해 자치 치안의 강화와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 주민 치안만족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6-13
    • 올해 공무원 9명 마약 투여 입건..심각해진 마약 문제
      마약 문제가 갈수록 심해지는 가운데 공직사회에도 마약이 침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공무원 마약류 사범 검거 현황'에 따르면 올해 1∼5월 마약류 사범으로 적발된 공무원은 9명에 이릅니다. 9명 중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부와 교육청 공무원이 각각 1명씩입니다. 심지어 마약 단속의 주체라 할 수 있는 법무부와 경찰청 공무원도 1명씩 적발됐습니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경찰에 적발된 공무원 마약류 사범은 69명에
      2024-06-11
    • 광주 낮 최고 31도 예상..오전엔 안개 주의
      오늘 광주의 낮기온이 31도 등 대부분의 지역이 초여름 날씨인 3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6∼31도로 평년보다 3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전 서해남부 섬지방에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2024-06-11
    • "왜 주차 위반 스티커 붙여"..경비원 폭행한 입주민
      안산단원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오피스텔 입주민 A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4일 오후 3시쯤 안산시 한 오피스텔 경비실에 찾아가 경비원인 60대 B씨에게 여러 차례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오피스텔에 방문한 자신의 지인 차량에 B씨가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인 데 불만을 품고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행당한 B씨는 안와골절 등으로 인해 전치 4주에 해당하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A씨는 자신 또한 B씨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이로부터 사흘 뒤
      2024-06-11
    • 與, 의총 열어 '상임위 보이콧' 등 대야 전략 논의 예정
      국민의힘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22대 국회 전반기 운영을 포함한 대야 전략을 논의합니다. 의총은 더불어민주당이 법제사법·운영·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것과 관련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원내지도부는 이날까지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 문제를 비롯해 향후 국회 운영 관련 기조를 정할 방침입니다. 어제 본회의 직후 열린 비공개 의총에서는 상임위 등 국회 의사일정을 거부하거나, 민주당이 강행 처리
      2024-06-11
    • 법사위로 날개단 野..'패스트트랙' 없이 속전속결 가능
      더불어민주당이 10일 국회의장에 이어 법제사법위원장 자리까지 가져가면서, '거야(巨野)'가 추진하는 각종 특검법이나 방송3법 등의 진행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여당이 법안 처리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장치가 사실상 제거된 상황이라 야당이 마음을 먹으면 한 달 이내에도 충분히 쟁점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게됐습니다. 민주당은 그동안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아온 법사위를 우회해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국회법에서 규정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제도를 활용해 왔습니다. 국회법상 패스트트랙 법안은 재적 의원의 5분의 3 이상 혹
      2024-06-11
    • 낮 30도 이상 초여름 더위 계속.. 서울 31도, 대구 34도
      화요일인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평년의 최저 15∼18도, 최고 23∼28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경남 서부 내륙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1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2024-06-11
    • 우리은행서 100억원 규모 대출금 횡령 사고 발생
      우리은행에서 약 100억원 규모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방의 한 지점에서 100억원가량의 고객 대출금이 횡령된 사실을 파악하고 정확한 피해 금액과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지점 직원 A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대출 신청서와 입금 관련 서류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대출금을 빼돌린 뒤 해외 선물 등에 투자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A씨의 투자 손실은 약 60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사고는 자체 내부통제 시스템에 의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A씨는 이날 경찰
      2024-06-10
    • 尹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도착..중앙아 3국 국빈방문 시작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에 도착해 오는 15일까지 예정된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협력 확대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세계 4위 천연가스 보유국입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저녁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다음 날 오전 양국 기업인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2024-06-10
    • 民 "권익위, 권력의 시녀로 전락"..김건희 특검법 통과 주장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을 수수 의혹 신고 사건을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하자 특별검사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대학 동기 위원장과 검찰 출신 부위원장이 있는 권익위가 대통령과 영부인의 해외순방 출국길에 꽃길을 깔아줬다"고 말했습니다. "영부인이 사적 공간에서 수백만원 대 명품백을 버젓이 받는 장면을 전 국민이 봤는데 권익위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제부터 고위공직자의 배우자에
      2024-06-10
    • 로코노미 인기..청정 전남 농산물 각광
      【 앵커멘트 】 전남의 농수산물이 식품과 주류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역 특색을 담은 제품을 소비하는 이른바 '로코노미'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인데요. 기업들과 농어가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완도의 다시마와 소주가 만났습니다. 지난 4월부터 지역의 향토 주류 업체가 완도 금일수협과 협업해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다시마'는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해 혈압 조절과 혈액 순환에 효능이 높은 대표적 웰빙식품입니다. ▶ 싱크 : 윤세영 /
      2024-06-09
    • 제철 맞은 병어ㆍ밴댕이 축제 신안서 잇따라 개최
      제철을 맞은 병어와 밴댕이 축제가 신안에서 잇따라 개최돼 관람객들의 눈길이 끌었습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신안군 지도읍 젓갈타워 일대에서 열린 제10회 섬 병어축제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몰려 담백한 병어회와 병어 회무침 등을 맛보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습니다. 인근 증도에서 열린 제14회 섬 밴댕이 축제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행사들이 제공됐습니다.
      2024-06-08
    • 금속노조 "HD현대삼호, 하청노조 간부 고용승계 책임져야"
      금속노조는 "HD 현대삼호가 나서 하청업체에서 발생한 노조 간부에 대한 표적 해고 철회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국 금속노조 광주ㆍ전남지부는 전라남도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HD 현대삼호의 하청업체가 사내 구조조정을 하면서 금속노조 전남조선하청지회 지회장과 부회장 등 2명을 표적 해고했다"며 "HD 현대삼호가 나서 표적 해고를 철회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HD 현대삼호 측은 "근로자 채용은 사업주의 권한이어서 원청사에서 관여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2024-06-07
    • 전남연구원 원장에 김영선 전 한국광기술원 원장 선임
      전남연구원 신임 원장에 김영선 전 한국광기술원 원장이 선임됐습니다. 전남연구원은 도청 서재필실에서 임시이사회를 갖고, 선임된 김영선 원장에게 독자 출범한 전남 연구원이 전남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사업 발굴 등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 원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장과 한국광기술원 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4-06-06
    • 농기계도 자율주행..알아서 척척
      【 앵커멘트 】 기술의 발달로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농촌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스스로 움직여 농사를 짓는 농기계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급속한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0년이나 된 중고 트랙터 한 대가 밭을 분주하게 오가며 콩을 심습니다. 그런데 운전은 사람이 아니라 자동으로 이뤄집니다. 동선과 작업 내용이 입력된 키트를 트랙터 운전대에 부착해 움직이는 겁니다. 사람이 조작하지 않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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