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호 기자
    날짜선택
    • 이란 호르무즈 개방 직전 '1조원대' 유가 하락 베팅 '막대한 수익'…또 정보 유출? 의혹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발표 직전 국제유가 하락에 대규모 베팅이 몰리면서 내부 정보 유출 의혹이 다시 제기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17일(현지시간) 런던증권거래소그룹, LSEG 자료를 인용해 투자자들이 이날 오후 12시 24분부터 1분 동안 브렌트유 선물 7,990계약을 매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가격 기준 계약 규모는 7억6,000만 달러, 우리 돈 약 1조1,150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 거래가 체결된 지 약 20분 뒤 아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엑스, 옛 트위터를 통해 휴전 기간 호르무즈 해협 항해를 허용하겠다는
      2026-04-18
    • 李대통령-홍준표, 막걸리 오찬 회동...'보수' 洪 "나라 위해 살겠다"' 총리 등 새 정부 역할 관심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가졌습니다. 이번 만남은 청와대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보수 진영의 대표적 정치인과의 회동이라는 점에서 진영을 넘어선 국민통합 행보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보수 진영 유력 정치인입니다. 특히 이번 오찬 자리에는 막걸리가 준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 이 대통령은 지난해 5월 홍 전 시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미국으로 떠날 당시 페이스북에 "미국 잘 다녀오십시오. 돌아오시면 막걸리 한잔 나누시
      2026-04-17
    • 길고양이 학대로 '집유' 받은 30대 또 범행했다...결국 징역 4개월 '실형’
      길고양이를 발로 차 죽인 혐의로 처벌받고도 같은 범행을 또 저지른 3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4단독 강영선 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4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4일 밤 11시 31분쯤 경기도 수원시의 한 길가에서 길고양이를 발견한 뒤, 꼬리를 잡고 바닥에 여러 차례 강하게 내리치고 발로 짓밟아 죽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앞서 고양이를 발로 걷어차 죽음에 이르게 한 범행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데 화가
      2026-04-17
    • 호르무즈 해협 봉쇄 후 韓유조선 첫 홍해 통과...이 대통령 "원팀으로 이룬 값진 성과"
      중동 사태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발이 묶였던 우리나라 선박이 처음으로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17일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 선박 1척이 홍해를 무사히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국내로 원유를 들여오기 위해 우회 항로인 홍해를 이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홍해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의 활동 거점으로 꼽히는 해역입니다. 선박 피격 우려가 이어지면서 현재도 선사와 선박에는 운항 자제가 권고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해당 선박이 홍해를 지나는
      2026-04-17
    • 靑 "'美 불참' 호르무즈 통항 국제회의 참석 검토"...李대통령 무슨 메시지 낼까?
      청와대는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주최하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관련 국제 화상회의에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는 한국 시간으로 17일 저녁 열릴 예정이며,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영국의 키어 스타머 총리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6일 기자들과 만나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롭고 안전한 통항은 모두의 이해관계이자 우리 국익에도 중요한 사안"이라며 "유사한 입장의 나라들과 연대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의 회
      2026-04-16
    • 與,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공식 확정..."후보 인준과 감찰은 별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의원을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헌·당규에 따라 이 의원의 후보 인준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10일 전북지사 후보 경선에서 안호영 의원을 꺾었습니다. 이후 안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이 의원의 '제3자 식비 대납' 의혹에 대한 당 윤리감찰단의 '혐의없음' 결론에 반발하며 재심을
      2026-04-16
    • 李대통령 "국가 부재로 국민 생명 위협받는 일 없어야"...'12주기' 세월호 유가족·생존자 위로
      이재명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은 16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돈 때문에, 국가 부재 때문에 위협받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국정 책임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생존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참사의 고통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의 상처를 따뜻하게 보듬어야 한다"며 "안전보다 비용을, 생명보다 이익을 우선시하는 그릇된 인식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돈보다 생명을
      2026-04-16
    • "해외 못 가겠네"…뉴욕 왕복 유류할증료 2달 새 19만 8,000원→112만 8,000원 '폭등'
      중동 전쟁 장기화로 5월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기준이 되는 올해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 MOPS는 1갤런당 511.21센트, 배럴당 214.71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적용 가능한 최고 구간인 33단계, 갤런당 470센트 이상에 해당합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에 33단계가 적용되는 것은 2016년 현행 체계 도입 이후 처음입니다. 또 이번 달 18단계에서 다음 달 33단계로 한 달 만에 15단
      2026-04-16
    • "미-이란 기본합의에 더 접근...성사 시 휴전 연장"...악시우스 보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진전을 보이면서 양측이 기본합의에 한층 가까워졌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현지시각 15일 미국 정부 관계자 2명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과 이집트, 튀르키예의 중재 아래 휴전 만료 시점인 오는 21일 이전까지 남은 이견을 해소하고 기본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이란 정부 관계자들과 회담하기 위해 테헤란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미국 당국자들과 중재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양
      2026-04-16
    • "해외여행 화보 찍냐" 장동혁 '방미 브이 사진' 놓고 국힘 내부 비판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두고 당내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장 대표는 미국 국제공화연구소, IRI 초청으로 지난 11일 워싱턴DC로 출국했습니다. 당초 2박 4일 일정이었지만, 미국 측 면담 요청 등을 이유로 출국 시점을 앞당기면서 방미 일정이 5박 7일로 늘어났습니다. 장 대표는 출국에 앞서 이번 방미를 통해 한미동맹과 안보, 민생경제 문제를 챙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 지도부도 이번 방문이 지방선거와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둔
      2026-04-15
    • 李 대통령 "조폭설 아니었으면 20대 대선 결과 달라졌을 것"...'유포' 국힘에 공식 사과 요구
      이재명 대통령이 허위로 판단이 확정된 자신의 '조폭 연루설'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5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공당인 국힘도 큰 잘못이 백일하에 드러났으니 이제 사과해야 한다"며 "어린아이들도 잘못한 게 드러나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소속 장영하 변호사가 '이재명 조폭 연루'를 주장했고, 당 차원에서도 관련 의혹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장 변호사의 유죄 확정판결로 이른바 '조폭 연루설'이 거짓으로 드러난 만큼, 최소한
      2026-04-15
    • '-0.14%' 낙폭 커진 광주·대구 아파트값..."언제 바닥 치고 반등할까?"[부동산 바로보기]
      전국 주택과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광주와 대구는 하락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광주와 대구의 공통점은 '미분양 물량이 많다'는 점으로 당분간 주택시장 침체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3월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달에 비해 0.15% 상승했습니다. 서울(0.39%) 등 수도권은 0.27% 올랐고 지방도 0.03% 소폭 상승했습니다. 김경훈 한국부동산원 팀장은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매물 증가 및 가격 하락 추이를 보며 관망세를 나타내는 지역과 국지적으로 재건축, 역세권 소재
      2026-04-15
    • '아동학대 의심' 3살 아이 치료 중 끝내 숨져...'구속' 친부는 혐의 부인
      경기 양주시에서 머리 등을 다쳐 혼수상태에 빠졌던 3살 아이가 치료 중 끝내 숨졌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5일 병원으로부터 "아이가 숨졌다"는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A군은 지난 9일 오후 양주시 옥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군은 곧바로 뇌 수술을 받았지만, 일주일째 의식을 되찾지 못한 채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앞서 A군을 진료한 병원은 아동학대가 의심되고 머리 외상도 확인된다며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20대 부모를 긴급체포했고, 이 가운데 친부 B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부
      2026-04-15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에 민형배 확정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에서 김영록 현 전남도지사를 제치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4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본경선 개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이번 경선은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후보별 세부 득표율은 당규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민 후보는 언론인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비서관을 역임했습니다. 2010년부터 광주 광산구청장을 연
      2026-04-14
    • 9개월 만에 법정서 재회한 윤석열·김건희 부부…미소와 눈인사 오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법정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윤 전 대통령 재판에 김 여사가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두 사람이 법정에서 대면한 것은 약 9개월 만입니다. 관련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14일 진행됐습니다. 김 여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가 재판부가 증인신문 개시를 알리자 증인 출입문 쪽으로 시선을 돌렸고, 법정에 들어서는 김 여사를 바라봤습니다. 김 여사는 검은색
      2026-04-14
    • 광주시 노사민정 일자리분과위 "올해 일자리 6만 개 창출" 청사진 논의
      광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3일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에서 '2026년 제1차 일자리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지역 고용 정책의 이정표가 될 '2026년 광주광역시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확정된 계획에 따르면 광주시는 총 6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4대 추진 전략을 가동합니다. 먼저 '미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전략으로 삼았습니다. AI와 미래 모빌리티 등 광주의 핵심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를 가속화하고, 신산업 생태계에 적합한 혁신 인재를 양성합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2026-04-14
    • 李 대통령 "복사 직원도 다주택자 안된다"...부동산 정책 이해관계자 배제 거듭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 논의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를 철저히 배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부동산 정책에) 이해관계가 절대 침투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며 "용지를 복사하는 직원조차도 다주택자여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동산 금융과 세제 대응도 철저히 준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대출 상황은 잘 점검하고 있나"라며 "세제 등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준비를 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3월 자신의 SNS를 통해 주택&mid
      2026-04-14
    • 이 대통령 "명인전 훈수는 좋지만 판 엎으면 안 돼...화성인 편들 태세, 일단 지구부터 구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을 둘러싼 야권의 비판에 대해 "판을 엎으면 안 된다"며 재차 반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4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오목 좀 둔다고 (바둑) 명인전에 훈수하는 분들, 훈수까지는 좋은데 판에 엎어지시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집안싸움에 집착하다 지구에 침공한 화성인을 편들 태세인데, 일단 지구부터 구하고 봐야 하지 않겠나"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발언이 최근 이 대통령의 이스라엘 관련 SNS 게시물을 둘러싸고 야권의 공세가 이어지는 상황을 겨냥한 것으로
      2026-04-14
    • "삶의 동력을 잃었다…잘못된 논리 있었다면 사과"...故 김진 전 논설위원 유서 공개
      지난 9일 숨진 김진(67)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자필 유서가 공개됐습니다. 유가족 측이 13일 공개한 유서에 따르면, 김 전 논설위원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삶의 동력을 잃었다”며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는 취지의 뜻을 남겼습니다. 김 전 논설위원은 유서에서 “틀린 사실과 잘못된 논리가 혹시 일부 있었다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인간 삶의 본질을 보다 가까이서 목격할 수 있어서
      2026-04-13
    • 전재수 "한동훈, 尹 배신하고 제명 당해"...한 "李대통령 계엄하면 나처럼 막지 않을 건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 의원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설전을 벌였습니다. 전 의원은 13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한 전 대표를 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배신하고, 국민의힘 대표를 했는데도 국민의힘에서도 제명된 뒤 끊임없이 갈등을 유발하는 인물"이라며 "북구 주민의 선택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 전 대표가 전국을 다니며 이른바 '빈집을 털러 다니는 형국'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여기저기 출마할 곳을 찾아서 헤매고 다니는 것 아니냐. 북구 주민들의 마음을 얻기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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