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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별·이]'검정고시 3관왕' 중국교포 김옥화 씨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어요"
      '검정고시 3관왕' 중국교포 김옥화 씨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어요" "경제적 여건이 허락된다면 대학에 진학해서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어요" 지난 15일 야학 '나무와숲학교' 2025년도 1차 졸업식에서 학사모를 쓰고 빛나는 졸업장을 받은 고등반 김옥화 씨는 앞으로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선족 교포인 김옥화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 사이에 초·중·고 졸업자격 검정고시에 잇달아 합격한 화제의 인물. 1996년 3월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전남 화순에 정착한 김 씨는 중국
      2025-05-24
    • 화순문협, 장흥·고흥 일대서 문학기행 성료
      한국문인협회 화순지부(화순문협)는 지난 17일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벌교·고흥 일대 문학관을 둘러보는 봄철 문학기행을 가졌습니다. 이날 회원들은 청보리밭 푸른 물결 일렁이는 남도 땅에 짙게 흐르는 문학의 숨결을 호흡하며 문학정신을 가다듬었습니다. 첫 행선지로 한승원 소설가의 문학 향기가 물씬 나는 장흥 안양면 해산토굴로 향했습니다. 지난해 딸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으로 들썩였던 해산토굴은 평온한 일상의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했습니다. 문학강의실로 사용되었던 해산토굴은 한승원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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