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의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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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친 살해하고 김치냉장고에 1년간 시신 유기한 40대…"혐의 모두 인정"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1년 가까이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40대가 수사기관에 이어 법정에서도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13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1부(백상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살인 및 시체유기, 컴퓨터 등 사용 사기 사건 첫 공판에서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족과 합의할 시간을 위해 한 기일만 더 속행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미 유족은 피고인과 합의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혔고 엄벌탄원서까지 제출했다"며 "속행 요청은 받아들이지만, 합의 진행 과정에
      2025-11-13
    • 20대 여성 틱토커 살해 의혹 50대, 혐의 인정...구속영장 신청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시신 유기 장소 주변에서 체포된 50대 용의자가 경찰 조사에서 살해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인천에서 틱토커인 20대 여성 B씨를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시신을 차에 싣고 서해안을 따라 이곳저곳으로 이동한 A씨는 전북 무주군의 한 야산에 도착해 시신을 풀숲에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B씨의 부모는 지난 1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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