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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곳곳 비...광주·전남 5~20mm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인 7일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온화했습니다. 토요일인 8일 오후 충청과 남부, 제주를 시작으로 9일 낮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 남해안 10~40mm, 부산·울산·경남 내륙 5~20mm, 전북 5~10mm, 제주 10~60mm 등입니다. 수도권과 충청, 강원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7도, 대전 10도, 전주 10도, 제주 17도, 대구 10도, 부
      2025-11-07
    • aT 온라인도매시장 올해 거래액 1조 원 돌파...'역대 최대'
      전국 단위 비대면 거래가 가능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올해 거래 실적이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거래액 6,737억 원을 기록했던 온라인도매시장은 올해 목표였던 1조 원을 조기에 달성하며 역대 최대 거래실적을 세웠습니다. aT는 1조 원 달성을 위해 △부류별 MD(상품기획자)를 통한 거래 알선 △맞춤형 컨설팅 및 팸투어를 통한 산지 직거래 활성화 △성출하기에 맞춘 특화상품 개발 △카카오톡, 롯데온 등과의 협력을 통한 영향력 있는 구매자 유치 등을 추진했습니다. 그
      2025-11-07
    • 어획량 수백kg 축소 신고한 중국어선, 해경에 검거
      어획량을 실제보다 수백kg 축소 신고하는 등 어업활동 조건을 위반한 중국어선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국내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하면서 일지를 부실하게 기재하는 등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제한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98t급 유망 중국어선 A호를 붙잡았다고 7일 밝혔습니다. A호는 지난 5일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방 60km 해상에서 10회가량 조업하면서 잡어 2,400kg을 잡고도 일지에는 1,952kg으로 축소 기재한 혐의를 받습니다. A호는 지난달 23일 중국 석도항을 출항해 한국 배타적경제수역에 들어온 것으로 조
      2025-11-07
    •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전남 9개소…국비 629억 원 확보
      해양수산부의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전남에서 9개소가 선정돼 898억 원(국비 62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선정 사업지는 여수 두포항, 순천 대대항, 고흥 남열항, 강진 수인항, 해남 학가항, 무안 도원항, 영광 월곡항, 완도 금일관문권역, 신안 상태도항 등 9곳입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된 곳은 전국에 34개소로, 이 중 전남이 26%를 차지했습니다. 각 지역에는 최대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촌의 열악한 생활·안전 인프라와 생활서비스 확충을
      2025-11-07
    • 교차로 신호위반 '쾅' 2명 사상…4t 화물차 기사 입건
      전라남도 장성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 위반 사고를 내 1t 트럭 운전자와 동승자를 사상케 한 4t 화물차 기사가 입건됐습니다. 장성경찰서는 7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치상) 혐의로 4t 화물차 기사인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6시 28분쯤 장성군 서삼면 한 교차로에서 4t 화물차를 몰다가 좌회전 중이던 20대 남성 B씨의 1t 트럭 조수석 쪽을 들이받아 2명을 사상케 한 혐의입니다. 이 사고로 1t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B씨의 동료인 50대 여성이 숨졌고,
      2025-11-07
    • 김용범 "광주 군공항 이전 올해 내 6자 TF 공식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질문에 "현재 실무협의가 진행 중이며, TF 공식화는 준비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올해 안에 6자 TF를 공식화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용범 실장은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날 전진숙 의원은 "6월 말 TF가 구성된 이후 아직 한 차례도 공식 회의가 열리지 않았고, 구체적 진척 상황에 대한 자료도 제출되지 않았다"며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이 진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부가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해
      2025-11-07
    • 가끔 구름이 많음...내륙 지방에는 짙은 안개
      오늘 오전까지 전국 내륙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15~18시)부터 강원 영동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강원 영동 5~30mm, 경북 북부 동해안 5~10mm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큰 일교차를 보이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현재(오전 5시 기준)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특히 △춘천(20m) △괴산·청주(90m) △이천(100m) △진주 대곡(110m)
      2025-11-07
    • 노인일자리 경쟁 치열...광주·전남 대기자 1만 명 육박
      【 앵커멘트 】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공공형 노인일자리 참여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찾는 노인들이 늘어나면서 경쟁률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금남로에 있는 중장년내일센터입니다. 2020년, 37년간 근무했던 은행에서 퇴직한 61세 임순분 씨는 현재 이곳에서 중장년 진로 상담을 맡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임순분 / 광주 북구 두암동 - "공공행정 업무(분야)가 과거에 (제가)했던 업무 경험과 노하우로 오신 분들한테 안내하니까...그 분들이 만족감을 느껴서
      2025-11-06
    • 관광업계 고사 위기..."광주공항 국제선이라도"
      【 앵커멘트 】 무안공항 폐쇄가 장기화되면서 광주 관광업계의 극심한 침체가 길어지고 있는데요. 관광업계는 올해 수천억 원 피해를 호소하며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다음 달이면 폐쇄 1년을 맞는 무안국제공항. 광주·전남에서 해외로 향하는 하늘길이 끊기면서 관광업계는 극심한 침체를 맞았습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대구나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상품으로 대체하고 있지만, 판매는 저조합니다. 매출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면서 여행사 직원들도 대부분 회사를 떠났습
      2025-11-06
    • 조민성 "민주, 계엄 심판 지방선거까지? 최민희 사태·부동산 정책 등 거친 행보 여당 압승 안 될 가능성 상당" [와이드이슈]
      △ 황인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6일 목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민선 9기 전국동시지방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의 선거 열기도 차츰 고조되고 있습니다. KBC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와 함께 내년 6·3 지방선거 판도를 살펴보는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민심의 흐름과 정당 지지 구도 그리고 앞으로의 주요 변수들을 짚어보겠습니다. 공공사회조사센터 조민성 소장, KBC 이형길 기자 자리에 있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2025-11-06
    • 박지원 "국힘, 이재명 꺼져라?...아니 尹 꼬붕들이 어디서, 너네나 꺼지길, 곧 소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꺼져라."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을 때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조은석 내란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에 반발해 본회의장 계단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던 국민의힘 의원 사이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터져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꺼져라. 아무리 여야가 강 대 강 대결을 벌인다 하더라도 참 여러 생각이 들게 하는 말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2025-11-06
    • 전남 친환경 먹거리, 서울 80만 학생 밥상 책임진다
      서울시(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실시한 '서울시 학교(든든)급식 친환경농산물 및 양곡 생산자단체 선정 공모'에서 전남 지역 5개 생산자단체가 선정됐습니다. 이번 선정은 전남 친환경 농산물의 최대 소비처인 서울시 학교급식 시장에 향후 3년간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서울시는 친환경농산물 공급망 확대를 위해 '도별 1개 공급업체'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 단위로 5개 생산자단체를 선정하고, 광역지자체 간 컨소시엄 구성을 허용하는 등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전남에서는 나주시농업협동조합공동사업법인,
      2025-11-06
    • 나주시-프랑스 클레르몽페랑, 청소년 중심 국제교류 속도낸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프랑스 교류도시 클레르몽페랑과 교육·문화 분야 협력을 강화하며 청소년 교류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나주시는 6일 제롬 오슬랑데르 부시장 등 클레르몽페랑 행정대표단 3명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나주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가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이후 클레르몽페랑 측의 첫 공식 방문으로, 신뢰와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대표단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동신대학교를 찾아 국제협력 및 청소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립나주박물관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2025-11-06
    • 겨울의 문턱에도 동장군은 아직...서울 20도·광주 21도 '포근'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인 7일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 10시 사이 경기남부내륙과 강원내륙, 충청, 전라내륙,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가 되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춘천 5도, 대전 7도, 전주 8도, 제주 18도, 대구 8도, 부산 14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춘천 18도, 대전 20도
      2025-11-06
    • 전남교육청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대응체계'로 전환
      전남도교육청이 이주배경가정 학생의 학교폭력 피해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학교폭력 대응체계'를 마련해 실질적 보호와 지원을 강화합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이주배경가정 학생의 학교폭력 피해 학생 수는 2023학년도 84명(유형별 153건), 2024학년도 81명(유형별 211건), 2025학년도(9월 기준) 59명(유형별 77건)입니다. 특히 중학교 단계에 집중돼 있으며, 피해 유형은 주로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남교육청은 현재 이주배경학생을
      2025-11-06
    • 정준호 "광주·전남 통합 서남권 메가시티 특별법 발의"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국회의원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하나의 초광역 단위로 묶는 '서남권 메가시티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정준호 의원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100대 기업 본사의 90%가 수도권에 몰린 상황에서 지방은 더 이상 단일 시·도 단위로는 수도권과 경쟁할 수 없다"며 법안 발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해당 특별법안은 △광주·전남 초광역특별지방자치단체 공식 설치 근거 마련 △특별지자체 의회 구성 및 단체장 선출 규정 △국무총리 소속 광주전남특별지방자치
      2025-11-06
    • '2025 ABFF 컨벤션&대한민국 분재대전' 신안서 막 올린다
      '2025 ABFF 컨벤션'과 '2025 대한민국 분재대전'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신안군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립니다. 아시아태평양분재우호연맹(ABFF) 컨벤션은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분재 행사입니다. 지난 2023년 제7회 필리핀 마닐라 대회 이후 2년 만에 대한민국 신안군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울림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 분재의 아름다움과 철학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국제 분재 교류의 중심지로서 신안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대
      2025-11-06
    • 박지원 "尹, 김건희 '여사'라고 하라고?...미쳤나, '그 X' 안 하면 다행, 뇌가 수준 이하"[여의도초대석]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국군의 날 만찬 때 "한동훈을 잡아 와라, 내가 총으로 쏴버리게"라고 했다는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의 법정 진술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실 아니겠어요"라며 "윤석열의 두뇌는 진짜 수준 이하"이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곽종근 사령관이 윤석열 측에서 그렇게 추궁했지만 '내가 특검에서도 말하지 않은 말을 하겠다'고 하면서 '한동훈 잡아와 총으로 쏴버리겠다'고 하지 않았냐"며 '두뇌가 수준 이하'라고 직격했습니다. 박 의원은 "흔히
      2025-11-06
    • 국제기구 IPCC, 해조류 신규 탄소흡수원 산정 합의
      전라남도 완도군이 해조류 블루카본 탄소 거래를 통해 창출된 수익을 지역민에게 지급하는 일명 '완도형 바다 연금' 추진에 탄력이 예상됩니다.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열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63차 총회에서 해조류를 신규 탄소흡수원으로 산정하는 지침에 합의했습니다. 해조류가 탄소흡수원(블루카본)으로 최종 확정되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및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정책 실현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2025-11-06
    • 이재태 도의원, "전남 해외 유학생 71명 중 27명 '미인정 유학'"
      전남 초ㆍ중ㆍ고 학생 중 71명이 해외에서 유학 중이며 이 중 27명이 정부가 인정하지 않은 '미인정 유학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은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 해외 유학생 중 △초등학생 32명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19명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고등학생의 63%인 12명이 미인정 유학생으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입시 부담 회피, 대안교육 선택, 해외 비인가 교육기관ㆍ홈스쿨 형태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정식 인가된 학교를 통한 유학만을 '인정 유학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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