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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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총격범, 이혼 1년 전 운영하던 비디오방서 강제추행
      인천에서 사제 총기로 친아들을 살해한 A씨가 과거 자신이 운영하던 비디오방에서 손님을 강제추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25일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99년 2월 당시 서울지법 북부지원에서 특수강제추행치상 등의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 강북구에서 비디오방을 운영하던 A씨는 1998년 12월 새벽 등산용 칼과 수갑을 들고 혼자 비디오를 시청하던 25세 여성 고객의 방에 들어가 "움직이면 죽인다, 소리 지르지 말라"고 위협했습니다. 수갑을 이용해 여성을
      2025-07-25
    • 아들 총기 살해범 "가족 회사서 주던 월 300만원 끊겨...배신감에 범행" 주장
      인천 송도의 아파트에서 자신의 생일잔치를 열어 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가족회사에서 받던 급여를 지난해부터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4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살인 등 혐의로 구속된 62살 A씨는 프로파일러 조사에서 "가족 회사에 직원으로 이름을 올려 월 300만 원가량의 급여를 받았다"며 "지난해 어느 시점부터 지급이 끊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급여를 받지 못한 시점부터는 국민연금을 일시금으로 받아 생활했다"며 "(숨진 아들은) 유일한 가족인데 등을 돌려 배신감을 느꼈다"고 주장
      2025-07-25
    • 약손명가 "송도 총기 살해, 회사는 무관..억측 자제해달라"
      인천 송도 총격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유족이 임원으로 있는 유명 에스테틱(미용)그룹이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약손명가는 2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번 사고는 당사 임직원 개인과 관련한 사안으로서 당사의 업무활동 및 운영과는 무관하다"는 대표이사 명의의 입장문을 게시했습니다. 입장문에서 약속명가 측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사고와 관련된 문의, 보도로 회사 내부 업무 처리와 직원들의 일상에 혼선과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고와 관련해 당사를 둘러싼 추측성 보도 내지 의혹들이 더 이상
      2025-07-23
    • 아들 총기 살해 60대..유족 "며느리·손주도 죽이려 해"
      인천 송도의 아파트에서 생일잔치를 열어준 30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며느리와 손자 등 다른 동석자들을 상대로도 범행하려 했다는 유가족 측 주장이 나왔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숨진 33살 A씨의 유가족은 일부 언론사에 입장문을 보해 "피의자는 피해자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던 모두를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살인을 계획하고 실행했으나 총기 문제로 미수에 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은 "피의자는 생일파티를 마치고 함께 케이크를 먹던 중 편의점에 잠시 다녀온다고 말하고는 총기가 들어 있는 가방
      2025-07-23
    • 생일잔치 열어준 아들 사제 총기로 쏜 60대..'구속심사 불출석'
      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의 가슴 부위에 총알 2발을 쏴 살해하고 서울 자택에 인화성 물질과 발화 타이머를 설치한 60대 남성이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62살 A씨는 이날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유치장에 입감된 A씨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싫다"면서도 별다른 불출
      2025-07-22
    • 생일잔치 열어준 아들 총기 살해한 60대, 아들 가슴에 2발 쐈다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은 아들이 열어준 자신의 생일잔치에서 '산탄' 2발을 피해자 가슴을 향해 발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과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3살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밤 9시 3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 33층에서 30대 아들에게 사제 총기를 발사해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 아들이 생일 잔치를 열어준다고 해 아들과 며느리, 손주2명이 함께 있었고, 범행
      2025-07-21
    • 생일 맞은 아들에 사제 총 쏜 60대, 자택에는 사제 폭발물
      인천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가족을 숨지게 한 피의자의 주거지에서 사제 폭발물이 발견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경찰특공대가 피의자 60대 A씨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주거지에서 신나, 타이머 등 사제 폭발물을 발견해 안전하게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피의자로부터 자신의 쌍문동 주거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해당 건물 주민 105명을 모두 대피시키고 현장 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폭발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A씨는 전날 밤 9시31분즘 인천시 연수구 모 아파트에
      2025-07-21
    • 강제집행에 사제 총 쏘며 난동 60대 붙잡혀
      강제 집행에 반발해 사제 총기를 쏘고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9일 오후 1시 반쯤 경기 포천시 군내면의 한 공장에서 법원 관계자와 채권자 등이 압류 강제 집행에 나섰습니다. 공장에 있던 60대 남성 A씨는 강제 집행에 저항하다 자신의 사제 총기를 꺼내 들고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제 총기의 길이는 약 80cm로 A씨는 실제 저항 과정에서 허공을 향해 총알 1발을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난동을 부리던 A씨는 15분 정도 경찰과 대치하다 제압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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