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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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⑤]"총선 승리하려면? 계파 갈등 해결부터"..19.6% '제3지대 지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당내 계파 갈등'부터 극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제3지대 신당'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힌 응답은 높지 않았고,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속해서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22대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핵심 극복 과제를 물었습니다. 민주당의 경우, 응답자 53.9%가 '당내 계파 갈등'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12.1%,
      2023-12-18
    • 김종인 "'정치경험無' 한동훈, 비대위원장으로 뭘 할 수 있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를 한 번도 안 해봤던 사람인데, 그 사람이 갑자기 비대위원장을 와서 뭘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새로운선택' 창당대회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기자들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끝내고 '박근혜 비대위'가 어떻게 성공했느냐, 그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번 비대위를 어떻게 구성해
      2023-12-17
    • 민주당 "한동훈 비대위원장?..'尹 아바타' 세우나"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거론되는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아예 아바타를 세워놓고 직접 당무를 보고 공천도 다 알아서 하겠다는 말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에게 한마디 항변도 못 하는 한 장관이 여당 비대위원장으로 급부상한다니 국민의힘의 앞날이 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여의도 정치인은 믿을 수 없어 밀어내고, 제 식구로 모두 채우겠다는 대통령의 불신이 당무 개입의 본질"이라며 "그래서 대통령의 가신으로, 오직 야당 대표 수사에만
      2023-12-16
    • 국민의힘 "이재명 사당화 '민주당'..파렴치한 무자격자 공천 남발, 심판해야"
      더불어민주당이 민간인 고문치사 사건으로 실형을 받은 정의찬 당대표 특별보좌역에 대한 총선 후보자 적격 판정을 번복하자, 국민의힘이 "파렴치한 무자격자 공천 남발에 대해 심판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16일 논평에서 "지난 총선에서 온갖 부도덕한 이들에게 공천장을 뿌려 자격 없는 국회의원들이 입법부를 장악하게 만들어 놓고도 반성은 커녕 똑같은 행태를 반복한다는 게 가당키나 한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규정을 잘못 본 업무상 실수'라는 이재명 대표의 해명에 대해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이던 2021년 정 씨
      2023-12-16
    • 민주당 혁신 경쟁에서 밀리나.."혁신에 나서야"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이른바 '윤핵관'들의 불출마에 이어 김기현 대표의 사퇴로 혁신의 고삐를 바짝 죄고 나섰습니다. 이에 반해 민주당은 아직까지 변화의 조짐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내년 총선의 화두 중 하나가 '정치 혁신'일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민주당도 혁신에 나서야 한다는 지역민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윤핵관의 핵심인 장제원 의원의 총선 불출마. 김기현 당 대표의 대표직 사퇴. 국민의힘이 총선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자 인적 쇄신을 앞세운 정치 혁신에 시동을 걸었습니
      2023-12-15
    • 여당 비상의총 개최..비대위 구성·활동방향 논의
      국민의힘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방안 등과 관련해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전날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중진연석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달아 연 뒤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에 따라 비대위 체제 전환을 결정했습니다. 윤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의총에서 비대위의 구체적인 인적 구성과 위원장 인선, 비대위 활동 방향 등을 놓고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국민의힘 재선 의원들은 의총 직후 별도의 현안 간담회를 엽니다. 간담회에서는 당 지도체제 변화와 함께 당 안팎에서
      2023-12-15
    • 野 정무위, 민주유공자법 단독 처리..與 "운동권 특혜 상속법"
      국회 정무위원회는 1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민주유공자법) 제정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습니다. 법안은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단독으로 통과됐습니다. 정무위는 앞서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을 처리하려 했으나, 여당인 국민의힘이 안건조정위 회부를 신청했습니다. 정무위 내 수적 우위를 점한 민주당의 단독 처리 시도에 제동을 걸기 위한 시도였습니다. 안건조정위는 여야 간 쟁점이 된 법안을 최장 90일 동안 심의해 위원 6명 중 4명이 찬성하면 통과
      2023-12-14
    • 이준석 "정말 싸가지 없다..김기현 대표에 감사인사 남기는 사람 없는 여당"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김기현 대표 사퇴와 관련해 "만 하루가 지나도록 김기현 대표에게 그래도 그동안 고생하셨다고 공개적으로 감사인사 한 마디 남기는 사람이 없다"고 여당을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4일 페이스북에 "싸가지 없이 다들 비대위원장 누가 되느냐에 따라 자기 목숨이 달렸다고 생각하고 그 주판만 굴리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텔레그램 방에서 며칠 전 김기현 대표를 결사옹위하겠다던 사람들도 혹여 감사인사를 공개적으로 하면 불똥이 튈까 전전긍긍할 것"이라며 "정말 싸가지가 없다"고 덧붙였습니
      2023-12-14
    • 민주당 "당원 2천여 명 탈당? 명백한 허위사실"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 당원 2천여 명과 함께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는 박해광 전 경기도 광주시의회 부의장의 기자회견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라고 반박했습니다. 이경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박해광 전 부의장이 작년 10월경 해당행위로 제명 처분을 받자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올해 4월 5일 탈당했고, 이어 7월 국민의힘에 입당을 신청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그러나 우리당 당원 2,000명이 탈당했다는 것은 말이 되질 않는다"며 "지난 4월 5일부터 어제까지 경기 광주시에서 탈당한 당원의
      2023-12-14
    •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결정 "국민 눈높이 맞는 분 비대위원장 선임"
      국민의힘이 14일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에 따라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김 전 대표 사퇴 다음 날인 이날 오전 중진연석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달아 연 뒤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를 열 상황이 안 된다고 다들 의견을 모아서 비대위 체제로 빨리 지도체제를 구성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비대위원장을 선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비대위원장 인선 기준에 대해선 "국민 눈높이에 맞고 국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2023-12-14
    • 이상민 "이재명 개딸당 탈당 후회 안 해..누구 좋으라고, 어려워도 굴복 안 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준석 신당과 이낙연 신당. 여야가 모두 신당 여부로 시끌시끌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이낙연 전 총리를 면담하는 등 독자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상민 무소속 의원과 함께 신당을 포함해 현재 정치 지형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정치권 현안에 대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이상민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게 펭귄에 비유하는 게 좀 그럴지 모르겠지만 퍼스트 펭귄이라고 바다에 가장 먼저 뛰어드는 펭귄 있잖아요. 선도자, 조직의 선도자 같은 거
      2023-12-13
    • 신정훈 "26만 명 순천 2개 선거구..무안ㆍ나주ㆍ화순은 1개 선거구 통폐합? 대단히 의심스러워" [와이드이슈]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에 제출된 선거구 획정안 초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인 신정훈 의원이 "이번 획정 초안 내용이 여당에 유리하게 편향되고 형평성을 상실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 의원은 1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최근 제출된 선거구 획정 초안은 "국민의힘에 유리한 지역구는 통폐합을 최소화했고, 같은 여건이지만 민주당에 유리한 지역구는 최대한 많은 선거구를 줄였다"며 "중립성과 공정성을 현저히 잃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인구 비례로 봤을
      2023-12-13
    • 안철수, "험지 차출 안돼" 분당에서 4선 도전 의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른바 '중진 험지 차출' 요구에 대해 자신은 역할이 다르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13일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안 의원은 당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험지 차출 요구에 대해 자신이 험지에 차출될 경우 "다른 사람들은 전혀 못 도와줄 것"이라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험지 출마 대신 "열심히 노력해서 가능한 한 한 사람이라도 더 당선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뛸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기 분당갑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안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도 분당갑에
      2023-12-13
    • 국민의힘 혁신위, 최고위에 '주류 희생' 혁신안 전달...11일 활동 종료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11일, 당 최고위원회에 주류 인사 희생을 골자로 하는 혁신안을 전달하고 활동을 공식 종료합니다. 혁신안에는 지도부·중진·친윤계 의원들의 총선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 내용이 담겼습니다. 앞서 혁신위는 이준석 전 대표 등에 대한 징계 취소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특권 배제, 청년 비례대표 50% 할당, 전략공천 원천 배제, 과학기술인 공천 확대 등의 혁신안을 마련했습니다. 당초 혁신위는 오는 24일까지 활동할 예정이었으나 주류 희생을 둘러싸고 당 지도부와 갈등을 겪은 끝에 조기 해
      2023-12-11
    • 총선 앞두고 인재 영입 경쟁 본격화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인재 영입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9월 민주당 출신 조광한 전 경기 남양주시장 등의 영입 사실을 공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영입인재 1호’를 발표합니다. 국민의힘은 당 사무총장을 지낸 이철규 의원을,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각각 인재영입기구 위원장으로 지명한 뒤 인재영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지난 8일 이수정(59)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삐뽀삐뽀 119 소아과’ 저자인 하정훈(63)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탈북
      2023-12-10
    • 국민의힘 "이재명 '법꾸라지'..대한민국 민폐"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대한민국의 민폐"라며 "이제는 법의 심판을 차분히 준비하길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9일 논평을 통해 "21대 국회는 거대 야당의 독단, 무분별한 탄핵 남용, 명분 없는 특검·국조 폭주로 얼룩진 '정지된 국회'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여야의 협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정기국회 과정에서는 그러나 거대야당의 당대표 이재명 대표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며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공판에 피고인으로 출석한 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23-12-09
    • 천하람 "국민의힘 비대위? 공천은 용산? NO!..김기현 체제 이제는 힘 있다" [촌철살인]
      국민의힘이 김기현 대표가 아닌 비대위 체제로 총선을 준비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이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천하람 위원장은 8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출연해 "지금 당내에서 김기현 대표가 대중적 정치는 몰라도 내부 정치는 정말 잘한다는 평가가 나온다"며 "혁신위로 시간을 잘 끌었고 이제는 비대위로 가기에는 늦었다. 또 선거의 얼굴은 한동훈 장관이 하면 되니까 괜찮다고 당내 여론을 끌고 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여론이 먹히고 있다"며 "이제는 용산의 압박으로부터도 자유로운
      2023-12-09
    • 여당, 내년 총선 서울 6석 분석에 동요..."지도부 책임론 커져"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판세를 자체 분석해 보니 서울 49개 지역구 중 6개에서만 우세를 보인다는 결과가 8일 공개되면서 당내 동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당 사무처 분석 결과 서울에서 우세인 지역구는 강남갑·을·병, 서초갑·을, 송파을 등 6곳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선기획단장인 이만희 사무총장은 "최악의 경우, 경합 지역을 포함해 모든 지역에서 다 진 것을 가정한 것"이라며 "전혀 신빙성을 두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후보도 정해지지 않아 지역구 여론조사를 해본 적은 없다"
      2023-12-08
    • 촌철살인 55회ㅣ윤 정부 개각과 국민의힘 혁신위 조기 해산 ·이낙연 작심 비판 흔들리는 이재명 리더십
      방송: 12월 8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개각을 단행했다. 인사의 면면은? - 중진과 주류 의원들의 희생을 요구한 혁신안을 두고 불거진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 갈등이 결국 혁신위 조기 해산으로 막을 내렸는데...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일 작심 비판을 쏟아내면서 다시 시험대에 오른 이재명 대표 리더십, 어떻게 풀어갈까 #촌철살인 #천하람 #설주완 #국민
      2023-12-08
    • 김기현 "예산안 표류 중..민주당, 퇴학·해고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마땅히 해야 할 예산 심사는 충실하지 않고 정쟁 소재 찾는 데만 몰두하니 학교라면 퇴학감이고, 회사라면 해고감"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기국회 종료가 이틀 앞이다. 사실상 내일 본회의를 끝으로 정기국회가 마무리될 예정이지만, 내년 예산안 처리가 여전히 표류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윤석열 정부 국정 철학에 따라 편성된 민생예산에 대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주당은 자신들의 시각으로 오려내고 붙이려고 몽니를 부리고 있다"고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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