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전 6시 기준, 전날부터 내린 비의 양은 구례 피아골 108.5mm를 최고로 광양 백운산 85mm, 화순 북면 71mm, 담양 봉산 69mm, 함평 월야 61mm 등입니다.
일부 지역엔 밤사이 시간당 30mm의 비가 쏟아지면서 나무 쓰러짐과 침수 등 모두 6건의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비가 그치는 오늘 낮부터는 광주·전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겠다"며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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