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의 한 체육회가 국가보조금을 부정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전남의 한 A체육회가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인건비 등을 과도하게 책정하는 등 부정한 수법으로 국가보조금을 수급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국민권익위원회의 수사 의뢰를 받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와 같은 의혹은 지난 2017년도에도 불거져 당시 경찰이 내사를 벌였지만 별다른 혐의를 찾지 못한 채 종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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